'하위 팀의 반란' 한화&롯데, '폭풍 영입' 가을야구 도전?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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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9
사진=한화 이글스, 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스토브리그 가장 뜨거운 영입을 하고 있는 한화와 롯데다.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올 시즌 각각 리그 10위와 8위를 기록, 하위권에 머물며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폭풍 영입을 하면서 대대적인 선수단 보강에 나섰다.
한화는 지난달 FA 외야수 채은성을 영입하며 시동을 걸었다. 이후 이태양, 오선진 등 FA 추가 영입했고 지난 8일 LG에서 방출된 사이드암 류원석을 영입했다.
네 선수 모두 리그에서 입증된 선수들이다. 특히 채은성은 올 시즌 LG트윈스의 4번 타자로서 타율 0.296 83타점 OPS 0.791등을 기록, 중심타자 역할을 해냈다.
또 최근에 영입된 류원석 역시 최고 시속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자랑하는 사이드암 투수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롯데의 경우 무려 9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시작은 FA 포수 유강남으로서, 몇 년간 주전 포수 찾기로 애를 썼던 롯데는 드디어 안정된 포수를 찾게 됐다.
또 FA 노진혁을 데려오며 내야 수비 강화에 성공했으며 신정락, 김상수, 윤명준, 차우찬(이상 투수)과 안권수 이정우(이상 외야수) 포수 이정훈 등 7명의 방출 선수를 영입했다.
특히 포수 포지션 외에 약점으로 꼽히던 외야수 자리에 안권수를 영입한 것에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권수는 올 시즌 76경기 타율 0.297(239타수 71안타)등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는 선수로서 롯데 외야를 견고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대거 선수를 영입한 한화와 롯데가 내년 시즌 반등에 성공, 가을 야구에 가까워 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스토브리그 가장 뜨거운 영입을 하고 있는 한화와 롯데다.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올 시즌 각각 리그 10위와 8위를 기록, 하위권에 머물며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폭풍 영입을 하면서 대대적인 선수단 보강에 나섰다.
한화는 지난달 FA 외야수 채은성을 영입하며 시동을 걸었다. 이후 이태양, 오선진 등 FA 추가 영입했고 지난 8일 LG에서 방출된 사이드암 류원석을 영입했다.
네 선수 모두 리그에서 입증된 선수들이다. 특히 채은성은 올 시즌 LG트윈스의 4번 타자로서 타율 0.296 83타점 OPS 0.791등을 기록, 중심타자 역할을 해냈다.
또 최근에 영입된 류원석 역시 최고 시속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자랑하는 사이드암 투수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롯데의 경우 무려 9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시작은 FA 포수 유강남으로서, 몇 년간 주전 포수 찾기로 애를 썼던 롯데는 드디어 안정된 포수를 찾게 됐다.
또 FA 노진혁을 데려오며 내야 수비 강화에 성공했으며 신정락, 김상수, 윤명준, 차우찬(이상 투수)과 안권수 이정우(이상 외야수) 포수 이정훈 등 7명의 방출 선수를 영입했다.
특히 포수 포지션 외에 약점으로 꼽히던 외야수 자리에 안권수를 영입한 것에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권수는 올 시즌 76경기 타율 0.297(239타수 71안타)등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는 선수로서 롯데 외야를 견고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대거 선수를 영입한 한화와 롯데가 내년 시즌 반등에 성공, 가을 야구에 가까워 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