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극적 'NC 입단' 포수 박찬희 "어머니의 눈물, 자랑스런 아들 되고파"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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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사진=NC 다이노스 퓨쳐스 팀 SNS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최강야구' 출신 프로 선수 탄생, 새롭게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게 된 박찬희가 소감을 전했다.
박찬희는 서울 청원고-인천 인하대를 갓 졸업한 선수다. 대학교 시절 포수 최대어로 불리며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이 유력했으나, 끝내 지명을 받지 못했다.
야구를 그만두려던 찰나, 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출연 제의가 들어왔고, 절체절명의 순간에 출연 제의를 수락, 이후 파주 챌린저스 독립야구단에 입단하는 등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했다.
지난 21일 박찬희는 저녁 NC 다이노스 퓨쳐스 팀을 통해 "처음 연락을 받았을 때 제주도로 파주 챌린저스 팀이 전지훈련을 가 있었는데 너무 놀라고 얼떨떨했다"라며 "같은 팀 형들과 휴식일에 나와 있었는데 연락을 주셔서 너무 설레어 아무것도 안 들어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 위치에 대해서 내가 잘 알고 있다. 대학교 졸업하고 팀에 어렵게 합류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최대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가지고 있는 기량을 다듬어 노련하고 여유 있는 플레이를 하겠다"면서 "팬들에게 앞으로가 더 궁금한 선수가 되겠다. 훗날이 계속 기대가 되는 선수가 되고 싶으며, 어렵게 기회를 얻은 만큼 정말 간절하게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찬희는 "누구보다 팀에 합류한 것을 기뻐해 주시고 눈물 흘리신 어머니께 자랑스러운 아들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최강야구' 출신 프로 선수 탄생, 새롭게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게 된 박찬희가 소감을 전했다.
박찬희는 서울 청원고-인천 인하대를 갓 졸업한 선수다. 대학교 시절 포수 최대어로 불리며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이 유력했으나, 끝내 지명을 받지 못했다.
야구를 그만두려던 찰나, 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출연 제의가 들어왔고, 절체절명의 순간에 출연 제의를 수락, 이후 파주 챌린저스 독립야구단에 입단하는 등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했다.
지난 21일 박찬희는 저녁 NC 다이노스 퓨쳐스 팀을 통해 "처음 연락을 받았을 때 제주도로 파주 챌린저스 팀이 전지훈련을 가 있었는데 너무 놀라고 얼떨떨했다"라며 "같은 팀 형들과 휴식일에 나와 있었는데 연락을 주셔서 너무 설레어 아무것도 안 들어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 위치에 대해서 내가 잘 알고 있다. 대학교 졸업하고 팀에 어렵게 합류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최대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가지고 있는 기량을 다듬어 노련하고 여유 있는 플레이를 하겠다"면서 "팬들에게 앞으로가 더 궁금한 선수가 되겠다. 훗날이 계속 기대가 되는 선수가 되고 싶으며, 어렵게 기회를 얻은 만큼 정말 간절하게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찬희는 "누구보다 팀에 합류한 것을 기뻐해 주시고 눈물 흘리신 어머니께 자랑스러운 아들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