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아무한테나 지는 미국 농구대표팀'...아메리컵서 멕시코에게 패해 '망신'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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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4
!['이젠 아무한테나 지는 미국 농구대표팀'...아메리컵서 멕시코에게 패해 '망신' '이젠 아무한테나 지는 미국 농구대표팀'...아메리컵서 멕시코에게 패해 '망신'](https://cdnfor.me/data/images/7c/2b125ecf8374ed2fd482af63276852.jpg)
이어 도쿄올림픽에서도 미국대표팀은 프랑스에도 일격을 당했다.
비록 금에달을 목에 걸긴 했으나, 미국농구가 언제 어디서나 상대를 이기지 못할 수 있다는 사실에 미국 농구계는 발칵 뒤집혔다.
NBA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가 많아지면서 앞으로는 미국이 국제대회에서 무조건 이길 수는 없게 됐다.
이런 와중에 미국 농구가 한 국제대회에서 멕시코에게 패하는 일이 일어났다.
3일(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에서 열린 FIBA 아메리컵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미국대표팀이 멕시코에 67-73으로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멕시코의 폴 스톨이 15점, 9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파비안 제임스는 13점, 10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미국대표팀에서는 제레미 파고가 14점을 올렸고 노리스 콜이 11점, 게리 클락이 12리바운드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양 팀은 모두 39%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다.
미국은 멕시코의 13개보다 많은18개의 턴오버를 범했다.
미국대표팀은 G 리그 및 국제 클럽에 소속된 선수들로 구성됐다.
비록 NBA 선수들이 포함돼 있지 않았지만, 명색이 국가대표로 참가한 대회에서 멕시코에 패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