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음주운전 정수근, 결국 1년 실형 선고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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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
정수근(자료사진). ⓒ 뉴시스[데일리안 = 김윤일 기자]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은 18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수근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앞서 정수근은 지난해 9월 경기 남양주에서 면허 없이 혈중알코올농도 0.159% 상태로 약 2km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재판부는 "피고인이 어린 자녀 등 부양가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더라도 여러 차례 음주운전을 했고 또 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해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수근은 선수 시절 포함 세 차례나 음주운전으로 입건됐고 그때마다 벌금형 또는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그리고 지난해 6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상황에서 3개월 만에 똑같은 범행을 저지르고 말았다.
의정부지법은 18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수근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앞서 정수근은 지난해 9월 경기 남양주에서 면허 없이 혈중알코올농도 0.159% 상태로 약 2km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재판부는 "피고인이 어린 자녀 등 부양가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더라도 여러 차례 음주운전을 했고 또 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해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수근은 선수 시절 포함 세 차례나 음주운전으로 입건됐고 그때마다 벌금형 또는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그리고 지난해 6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상황에서 3개월 만에 똑같은 범행을 저지르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