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팀 감독과 단장이 다 여자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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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NBA 하부리그 스톡턴 킹스 화제
앤절리 라나디베
미프로농구(NBA) 하부리그인 G리그의 스톡턴 킹스가 이례적으로 여성 단장과 여성 감독을 동시에 기용했다.
스톡턴 구단은 21일 “린지 하딩(39) 감독과 앤절리 라나디베(30) 단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남자 프로농구 리그인 G리그의 여성 감독은 2010-2011시즌 텍사스 레전드의 낸시 리버먼(65) 감독 다음으로 하딩 감독이 두 번째다. 역시 G리그 팀의 여성 단장도 2020년 칼리지파크 스카이호크스의 토리 밀러 단장 이후 라나디베 단장이 두 번째다. 한 팀에서 여성 단장과 여성 감독이 팀을 이끌게 된 것은 G리그 사상 처음이다.
하딩 감독은 2007년 미 여자프로농구(W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 최근 4년 동안 NBA 새크라멘토 킹스의 코치를 지냈다. 라나디베 단장은 새크라멘토 킹스의 비벡 라나디베(66) 구단주의 딸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인턴 사원, 새크라멘토 킹스의 사회적 책임 부서 차장을 거쳐 지난 시즌 스톡턴 구단 부단장을 지내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스톡턴 킹스는 새크라멘토 킹스의 G리그 팀이다.
스포츠 구단 관리자가 남성뿐이라는 건 옛말이다.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는 2020년 중국계 미국인 킴 응(55)을 단장으로 임명했다. 메이저리그 최초 여성 단장이었다. 케이티 그리그스(41)는 2021년부터 MLB 시애틀 매리너스의 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역시 여성으로는 처음이었다. 샌드라 더글러스 모건(45)은 2022년 미 프로풋볼(NFL)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의 회장에 올랐다. 한국에는 프로축구 강원FC 대표이사,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사장을 지냈던 임은주(57), 전혜자(69) 프로축구 충남 아산FC 대표 등이 있다.
앤절리 라나디베
미프로농구(NBA) 하부리그인 G리그의 스톡턴 킹스가 이례적으로 여성 단장과 여성 감독을 동시에 기용했다.
스톡턴 구단은 21일 “린지 하딩(39) 감독과 앤절리 라나디베(30) 단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남자 프로농구 리그인 G리그의 여성 감독은 2010-2011시즌 텍사스 레전드의 낸시 리버먼(65) 감독 다음으로 하딩 감독이 두 번째다. 역시 G리그 팀의 여성 단장도 2020년 칼리지파크 스카이호크스의 토리 밀러 단장 이후 라나디베 단장이 두 번째다. 한 팀에서 여성 단장과 여성 감독이 팀을 이끌게 된 것은 G리그 사상 처음이다.
하딩 감독은 2007년 미 여자프로농구(W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 최근 4년 동안 NBA 새크라멘토 킹스의 코치를 지냈다. 라나디베 단장은 새크라멘토 킹스의 비벡 라나디베(66) 구단주의 딸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인턴 사원, 새크라멘토 킹스의 사회적 책임 부서 차장을 거쳐 지난 시즌 스톡턴 구단 부단장을 지내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스톡턴 킹스는 새크라멘토 킹스의 G리그 팀이다.
스포츠 구단 관리자가 남성뿐이라는 건 옛말이다.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는 2020년 중국계 미국인 킴 응(55)을 단장으로 임명했다. 메이저리그 최초 여성 단장이었다. 케이티 그리그스(41)는 2021년부터 MLB 시애틀 매리너스의 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역시 여성으로는 처음이었다. 샌드라 더글러스 모건(45)은 2022년 미 프로풋볼(NFL)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의 회장에 올랐다. 한국에는 프로축구 강원FC 대표이사,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사장을 지냈던 임은주(57), 전혜자(69) 프로축구 충남 아산FC 대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