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언플 멈춰!" 이강인 이미 PSG행 '던딜'…새 감독 선임 후 발표 계획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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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사진캡처=산티 아우나 SNS[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파리강인'이 될 날이 머지않은 것 같다.
프랑스 라디오 '파리 블루 파리스'는 최근 팟캐스트를 통해 이강인(마요르카)의 파리생제르맹(PSG)행이 확정(던딜)이라고 밝혔다.
인터밀란 센터백 밀란 슈크리니아르, 레알마드리드 미드필더 마르코 아센시오, 스포르팅CP 수비형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와 함께 마요르카 공미 겸 윙어인 이강인이 이미 PSG 이적을 확정한 상태라고 했다.
아직 구단 차원에서 공식 발표가 없는 건 스케줄 때문이라고. 크리스토프 갈티에 현 PSG 감독 해임 후 새 사령탑 선임 과정을 거친 뒤 네 명의 영입생의 오피셜을 띄울 계획이라고 이 방송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현재 마요르카측 입장이라고 나온 내용은 대부분 '언플'에 가깝다. 마요르카 전담 기자인 후안미 산체스는 지난 14일 '이강인이 PSG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았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며 '이적이 확정되지도 않은 상태'라고 말한 바 있다.
현재 FC바르셀로나에서 트레블(단일대회 3개대회 우승)을 이끈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 대표팀 감독이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된다. 엔리케 감독은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뮌헨 감독과 협상이 결렬된 뒤 급부상한 이름이다.
AFP연합뉴스연합뉴스유년 시절부터 발렌시아 소속으로 스페인에 거주한 이강인으로선 스페인 출신 감독이 선임되는 건 나쁘지 않은 일이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있어 언어가 통하는 감독이 있는 게 아무래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강인이 PSG 유니폼을 입을 경우 마요르카와 달리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한다. PSG에는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카를로스 솔레르 등 수준급 미드필더를 대거 보유했다. 자유계약으로 파리 유니폼을 입을 예정인 아센시오 역시 직접적인 경쟁자로 분류할 수 있다.
현재 대표팀 차출 중인 이강인은 지난 16일 페루와 A매치 친선전을 마치고 "모르겠다. 대표팀 스케줄이 끝난 후 이적하든지, 잔류하든지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아시아드경기장/ 6월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남자A대표팀/ 훈련/ 파워에이드 오픈트레이닝/ 이강인/ 팬서비스/ 사진 김재훈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과 페루의 평가전이 16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이강인과 페루 트라우코가 볼을 다투고 있다. 부산=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6.16/이강인은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6경기에 출전 6골6도움을 폭발하며 아틀레티코마드리드, PSG를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눈도장을 찍었다.
애초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행이 유력하게 점쳐졌으나, 이적료 등의 문제로 최종 결렬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현지에선 이강인의 몸값을 2000만유로 전후로 추정하고 있다. 마요르카와 기존 계약에 따라 이적료의 30%를 이강인측이 챙길 예정이다.
프랑스 라디오 '파리 블루 파리스'는 최근 팟캐스트를 통해 이강인(마요르카)의 파리생제르맹(PSG)행이 확정(던딜)이라고 밝혔다.
인터밀란 센터백 밀란 슈크리니아르, 레알마드리드 미드필더 마르코 아센시오, 스포르팅CP 수비형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와 함께 마요르카 공미 겸 윙어인 이강인이 이미 PSG 이적을 확정한 상태라고 했다.
아직 구단 차원에서 공식 발표가 없는 건 스케줄 때문이라고. 크리스토프 갈티에 현 PSG 감독 해임 후 새 사령탑 선임 과정을 거친 뒤 네 명의 영입생의 오피셜을 띄울 계획이라고 이 방송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현재 마요르카측 입장이라고 나온 내용은 대부분 '언플'에 가깝다. 마요르카 전담 기자인 후안미 산체스는 지난 14일 '이강인이 PSG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았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며 '이적이 확정되지도 않은 상태'라고 말한 바 있다.
현재 FC바르셀로나에서 트레블(단일대회 3개대회 우승)을 이끈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 대표팀 감독이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된다. 엔리케 감독은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뮌헨 감독과 협상이 결렬된 뒤 급부상한 이름이다.
AFP연합뉴스연합뉴스유년 시절부터 발렌시아 소속으로 스페인에 거주한 이강인으로선 스페인 출신 감독이 선임되는 건 나쁘지 않은 일이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있어 언어가 통하는 감독이 있는 게 아무래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강인이 PSG 유니폼을 입을 경우 마요르카와 달리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한다. PSG에는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카를로스 솔레르 등 수준급 미드필더를 대거 보유했다. 자유계약으로 파리 유니폼을 입을 예정인 아센시오 역시 직접적인 경쟁자로 분류할 수 있다.
현재 대표팀 차출 중인 이강인은 지난 16일 페루와 A매치 친선전을 마치고 "모르겠다. 대표팀 스케줄이 끝난 후 이적하든지, 잔류하든지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아시아드경기장/ 6월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남자A대표팀/ 훈련/ 파워에이드 오픈트레이닝/ 이강인/ 팬서비스/ 사진 김재훈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과 페루의 평가전이 16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이강인과 페루 트라우코가 볼을 다투고 있다. 부산=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6.16/이강인은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6경기에 출전 6골6도움을 폭발하며 아틀레티코마드리드, PSG를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눈도장을 찍었다.
애초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행이 유력하게 점쳐졌으나, 이적료 등의 문제로 최종 결렬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현지에선 이강인의 몸값을 2000만유로 전후로 추정하고 있다. 마요르카와 기존 계약에 따라 이적료의 30%를 이강인측이 챙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