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 AVC 챌린지컵 2연승…조 1위로 12강 진출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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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 대만 타이베이의 타이베이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세트 스코어 3-0(25-17 25-20 25-23)으로 완파했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사진=아시아배구연맹(AVC)]
전날 박기원 전 대한항공 감독이 이끄는 태국을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 알린 한국은 2연승으로 조 1위를 확보하며 12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나라가 참가했다. 모두 6개조 나눠 조별리그를 벌이고 조 1, 2위가 12강에 오른다.
한국은 1세트 중반 13-11로 앞선 상황에서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확실한 리드를 잡았고 분위기를 이어가며 큰 점수 차로 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마저 따내며 세트 스코어 2-0을 만든 한국. 3세트는 쉽지 않은 승부를 펼쳤다.
한국은 3세트 막판 17-19로 끌려가다 임동혁(대한항공)과 임성진(한국전력)의 연속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임동혁은 23-23에서 연속 서브 에이스로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정상에 올라 우승팀 자격으로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저컵에 출전을 노린다.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챌린저컵 우승이 필요하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 대만 타이베이의 타이베이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세트 스코어 3-0(25-17 25-20 25-23)으로 완파했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사진=아시아배구연맹(AVC)]
전날 박기원 전 대한항공 감독이 이끄는 태국을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 알린 한국은 2연승으로 조 1위를 확보하며 12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나라가 참가했다. 모두 6개조 나눠 조별리그를 벌이고 조 1, 2위가 12강에 오른다.
한국은 1세트 중반 13-11로 앞선 상황에서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확실한 리드를 잡았고 분위기를 이어가며 큰 점수 차로 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마저 따내며 세트 스코어 2-0을 만든 한국. 3세트는 쉽지 않은 승부를 펼쳤다.
한국은 3세트 막판 17-19로 끌려가다 임동혁(대한항공)과 임성진(한국전력)의 연속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임동혁은 23-23에서 연속 서브 에이스로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정상에 올라 우승팀 자격으로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저컵에 출전을 노린다.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챌린저컵 우승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