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中과 2차전 0대 1 패배…U-24 조영욱·고영준 부상
토토군
0
82
0
2023.06.20
대한민국 24세 이하(U-24) 축구 국가대표팀이 19일 중국 저장성 진화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차 평가전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KFA)
아시안게임 출전을 준비 중인 대한민국 24세 이하(U-24) 축구 국가대표팀이 중국과의 2차 평가전에서 패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4 축구 대표팀은 지난 19일 중국 저장성 진화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경기에서 0대 1로 졌다.
앞서 1차전에서 3대 1 승리를 거뒀던 한국은 최종 성적 1승 1패로 중국 원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중국 원정은 오는 9월 열릴 항저우 아시안게임 현지 적응을 위해 추진됐다.
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90분 경기를 하고 싶었는데 70분 정도밖에 못했다"며 중국의 거친 플레이를 꼬집었다. 2경기를 진행하는 동안 중국의 거친 경기력에 우리 선수 3명이 부상을 입었다.
1차전에서 엄원상(울산 현대)이 발목 부상을 당해 조기 귀국했고, 2차전에서는 조영욱(김천 상무)과 고영준(포항)이 부상으로 경기 도중 들것에 실려 나갔다.
황 감독은 "부상자가 나와서 안타깝지만, 오늘 같은 상황은 아시안게임에서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며 "현지 기후나 날씨에 적응하고 본선에 대비한 적응을 했다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대의 거친 플레이를)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시험해 볼 경기였는데 아쉬운 점이 있었다"며 "다친 선수들이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한다"고 부연했다.
아시안게임 출전을 준비 중인 대한민국 24세 이하(U-24) 축구 국가대표팀이 중국과의 2차 평가전에서 패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4 축구 대표팀은 지난 19일 중국 저장성 진화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경기에서 0대 1로 졌다.
앞서 1차전에서 3대 1 승리를 거뒀던 한국은 최종 성적 1승 1패로 중국 원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중국 원정은 오는 9월 열릴 항저우 아시안게임 현지 적응을 위해 추진됐다.
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90분 경기를 하고 싶었는데 70분 정도밖에 못했다"며 중국의 거친 플레이를 꼬집었다. 2경기를 진행하는 동안 중국의 거친 경기력에 우리 선수 3명이 부상을 입었다.
1차전에서 엄원상(울산 현대)이 발목 부상을 당해 조기 귀국했고, 2차전에서는 조영욱(김천 상무)과 고영준(포항)이 부상으로 경기 도중 들것에 실려 나갔다.
황 감독은 "부상자가 나와서 안타깝지만, 오늘 같은 상황은 아시안게임에서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며 "현지 기후나 날씨에 적응하고 본선에 대비한 적응을 했다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대의 거친 플레이를)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시험해 볼 경기였는데 아쉬운 점이 있었다"며 "다친 선수들이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