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물올랐다, ML 데뷔 첫 1회 선두타자 홈런…2G 연속 홈런, 시즌 7호포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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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4
[사진] 샌디에이고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샌디에이고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1회 선두타자 홈런이었다.
김하성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2023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장, 1회 첫 타석부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워싱턴 좌완 선발 패트릭 코빈을 상대로 1회 첫 타석부터 김하성의 홈런이 터졌다.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바깥쪽에 들어온 91.9마일(147.9km) 싱커를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 103.4마일(166.4km), 비거리 411피트(125.3m), 발사각 25도.
팀에 1-0 리드를 안긴 개인 통산 첫 1회 선두타자 홈런이었다. 전날(23일) 샌프란시스코전 4회 솔로포에 이어 2경기 연속 대포로 시즌 홈런을 7개로 늘렸다.
이로써 김하성은 지난 20일 샌프란시스코전을 시작으로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email protected]
[OSEN=이상학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1회 선두타자 홈런이었다.
김하성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2023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장, 1회 첫 타석부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워싱턴 좌완 선발 패트릭 코빈을 상대로 1회 첫 타석부터 김하성의 홈런이 터졌다.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바깥쪽에 들어온 91.9마일(147.9km) 싱커를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 103.4마일(166.4km), 비거리 411피트(125.3m), 발사각 25도.
팀에 1-0 리드를 안긴 개인 통산 첫 1회 선두타자 홈런이었다. 전날(23일) 샌프란시스코전 4회 솔로포에 이어 2경기 연속 대포로 시즌 홈런을 7개로 늘렸다.
이로써 김하성은 지난 20일 샌프란시스코전을 시작으로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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