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KIA 외인 파노니, 밀워키에서 DFA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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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2
좌완 토마스 파노니(29)가 밀워키 브루어스 선수단에서 제외됐다.
브루어스 구단은 2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파노니를 양도지명 처리한다고 발표했다.
파노니는 40인 명단에서 제외됨과 동시에 웨이버되며, 이를 통과할 경우 마이너리그 선수 신분으로 팀에 잔류하거나 FA 시장에 나올 수 있다.
파노니는 지난 시즌 KIA에서 뛰었다. 사진= MK스포츠 DB전날 피츠버그와 시리즈 첫 경기 6회말 등판, 2 2/3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불펜 소모가 많은 상황에서 접전 상황을 지켜내며 홀드를 기록했다. 2019년 이후 4년만에 빅리그 등판이었다.
팀은 비록 졌지만, 자기 역할을 했다. 그럼에도 시즌 구상에서 제외되는 불운을 맞이했다. 마이너 옵션이 소진된 롱 릴리버들이 흔히 맞이하는 불운이다.
파노니는 지난 시즌 KBO리그 KIA타이거즈에서 뛰었다. 시즌 도중 합류, 14경기 등판해 82 2/3이닝 던지며 3승 4패 평균자책점 2.72로 호투했다.
9회 3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한 맷 부시도 양도지명됐다. 이번 시즌 밀워키에서 12경기 등판, 10 1/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9.58로 부진했다. 다섯 차례 세이브 상황에서 1세이브 1홀드 3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믿음을 심어주지 못했다.
우완 JB 부카우스카스, 좌완 클레이튼 앤드류스가 트리플A 내슈빌에서 합류했다.
부카우스카스는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동안 22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7.85 기록중이다. 트리플A에서는 매리너스와 브루어스 산하에서 16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5.03 기록했다.
앤드류스는 2018년 드래프트 17라운드 지명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5시즌동안 99경기에 등판한 끝에 빅리그 데뷔를 눈앞에 두게됐다. 이번 시즌 내슈빌에서 25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1.65로 호투한 결과다.
브루어스 구단은 2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파노니를 양도지명 처리한다고 발표했다.
파노니는 40인 명단에서 제외됨과 동시에 웨이버되며, 이를 통과할 경우 마이너리그 선수 신분으로 팀에 잔류하거나 FA 시장에 나올 수 있다.
파노니는 지난 시즌 KIA에서 뛰었다. 사진= MK스포츠 DB전날 피츠버그와 시리즈 첫 경기 6회말 등판, 2 2/3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불펜 소모가 많은 상황에서 접전 상황을 지켜내며 홀드를 기록했다. 2019년 이후 4년만에 빅리그 등판이었다.
팀은 비록 졌지만, 자기 역할을 했다. 그럼에도 시즌 구상에서 제외되는 불운을 맞이했다. 마이너 옵션이 소진된 롱 릴리버들이 흔히 맞이하는 불운이다.
파노니는 지난 시즌 KBO리그 KIA타이거즈에서 뛰었다. 시즌 도중 합류, 14경기 등판해 82 2/3이닝 던지며 3승 4패 평균자책점 2.72로 호투했다.
9회 3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한 맷 부시도 양도지명됐다. 이번 시즌 밀워키에서 12경기 등판, 10 1/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9.58로 부진했다. 다섯 차례 세이브 상황에서 1세이브 1홀드 3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믿음을 심어주지 못했다.
우완 JB 부카우스카스, 좌완 클레이튼 앤드류스가 트리플A 내슈빌에서 합류했다.
부카우스카스는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동안 22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7.85 기록중이다. 트리플A에서는 매리너스와 브루어스 산하에서 16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5.03 기록했다.
앤드류스는 2018년 드래프트 17라운드 지명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5시즌동안 99경기에 등판한 끝에 빅리그 데뷔를 눈앞에 두게됐다. 이번 시즌 내슈빌에서 25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1.65로 호투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