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레오, 31점! OK금융, ‘오레올-허수봉-전광인 분전’ 현대캐피탈 꺾고 2승 챙겨 [MK천안]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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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2
OK금융그룹이 현대캐피탈을 잡았다.
석진욱 감독이 이끄는 OK금융그룹은 12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2, 26-24) 완승을 챙겼다. OK금융그룹은 시즌 2승(승점 7점 4패)을 챙기며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에는 단연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있었다. 레오는 이날 서브 5개, 블로킹 2개 포함 31점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도 64%나 됐다. 조재성이 9점, 군에서 돌아온 전진선도 9점을 기록했다.
레오가 OK금융그룹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2019-20시즌 3라운드 이후 첫 라운드 5승에 도전했던 현대캐피탈은 웃지 못했다. 오레올 카메호가 16점, 허수봉이 13점, 전광인이 10점을 기록했으나 웃지 못했다.
1세트부터 OK금융그룹이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레오가 시작부터 강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강하게 흔들었고, 7-3으로 달아났다. 현대캐피탈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오레올과 전광인이 공격에서 힘을 더하기 시작했다. 점수차를 조금씩 좁히며 추격을 이어갔다.
OK금융그룹이 레오의 득점으로 20점 고지를 먼저 밟았다. 추격을 이어간 현대캐피탈은 경기 첫 동점을 만들었다. 19-21에서 전광인과 오레올의 연속 득점이 나왔다. 그러나 역전까지 가지는 못했다. 한 점을 못 만들었다. OK금융그룹은 21-21에서 레오와 차지환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스코어를 벌렸다. OK금융그룹은 전진선의 속공 득점과 함께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 초반도 흐름도 OK금융그룹이 주도하자, 최태웅 감독은 이원중 대신 김명관을 투입하며 변화를 모색했다. OK금융그룹은 레오의 맹활약 덕분에 쉽게 주도권을 뺏기지 않았다. 여기에 11-11에서 조재성과 차지환의 연속 공격 득점, 조재성의 서브에이스로 14-11로 달아났다.
OK금융그룹이 승리를 가져왔다. 시즌 2승을 챙겼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현대캐피탈의 맹추격으로 15-15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상대 서브 범실과 레오의 연속 득점으로 18-15로 점수차를 벌렸다. 끈끈한 수비도 한몫했다. OK금융그룹은 레오의 맹활약 덕분에 2세트도 앞서 갔고 진상헌의 마지막 득점과 함께 2세트를 가져왔다.
최태웅 감독은 2세트 중반부터 홍동선을 미들블로커로 활용했다. 현대캐피탈이 1, 2세트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큰 점수차는 아니어도 리드를 잡았다. 11-11에서 허수봉의 퀵오픈, 전광인의 블로킹으로 13-11로 달아났다. 전광인과 허수봉이 살아났고 오레올도 건재했다. 16-12까지 벌렸다. 19-17에서는 이시우가 전역을 기념하는 2연속 서브에이스까지 기록했다.
OK금융그룹도 레오가 계속해서 맹위를 떨치면서 현대캐피탈을 압박했다. 레오의 서브에이스로 21-19까지 만들었다. 22-24에서 연속 4점을 챙겼다. 전진선의 3연속 블로킹을 앞세워 듀스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왔다.
석진욱 감독이 이끄는 OK금융그룹은 12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2, 26-24) 완승을 챙겼다. OK금융그룹은 시즌 2승(승점 7점 4패)을 챙기며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에는 단연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있었다. 레오는 이날 서브 5개, 블로킹 2개 포함 31점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도 64%나 됐다. 조재성이 9점, 군에서 돌아온 전진선도 9점을 기록했다.
![역시 레오, 31점! OK금융, ‘오레올-허수봉-전광인 분전’ 현대캐피탈 꺾고 2승 챙겨 [MK천안] 역시 레오, 31점! OK금융, ‘오레올-허수봉-전광인 분전’ 현대캐피탈 꺾고 2승 챙겨 [MK천안]](https://cdnfor.me/data/images/61/6165adf912ef87be9310b5fb046f31.jpg)
1세트부터 OK금융그룹이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레오가 시작부터 강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강하게 흔들었고, 7-3으로 달아났다. 현대캐피탈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오레올과 전광인이 공격에서 힘을 더하기 시작했다. 점수차를 조금씩 좁히며 추격을 이어갔다.
OK금융그룹이 레오의 득점으로 20점 고지를 먼저 밟았다. 추격을 이어간 현대캐피탈은 경기 첫 동점을 만들었다. 19-21에서 전광인과 오레올의 연속 득점이 나왔다. 그러나 역전까지 가지는 못했다. 한 점을 못 만들었다. OK금융그룹은 21-21에서 레오와 차지환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스코어를 벌렸다. OK금융그룹은 전진선의 속공 득점과 함께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 초반도 흐름도 OK금융그룹이 주도하자, 최태웅 감독은 이원중 대신 김명관을 투입하며 변화를 모색했다. OK금융그룹은 레오의 맹활약 덕분에 쉽게 주도권을 뺏기지 않았다. 여기에 11-11에서 조재성과 차지환의 연속 공격 득점, 조재성의 서브에이스로 14-11로 달아났다.
OK금융그룹이 승리를 가져왔다. 시즌 2승을 챙겼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현대캐피탈의 맹추격으로 15-15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상대 서브 범실과 레오의 연속 득점으로 18-15로 점수차를 벌렸다. 끈끈한 수비도 한몫했다. OK금융그룹은 레오의 맹활약 덕분에 2세트도 앞서 갔고 진상헌의 마지막 득점과 함께 2세트를 가져왔다.
최태웅 감독은 2세트 중반부터 홍동선을 미들블로커로 활용했다. 현대캐피탈이 1, 2세트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큰 점수차는 아니어도 리드를 잡았다. 11-11에서 허수봉의 퀵오픈, 전광인의 블로킹으로 13-11로 달아났다. 전광인과 허수봉이 살아났고 오레올도 건재했다. 16-12까지 벌렸다. 19-17에서는 이시우가 전역을 기념하는 2연속 서브에이스까지 기록했다.
OK금융그룹도 레오가 계속해서 맹위를 떨치면서 현대캐피탈을 압박했다. 레오의 서브에이스로 21-19까지 만들었다. 22-24에서 연속 4점을 챙겼다. 전진선의 3연속 블로킹을 앞세워 듀스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