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키커'의 호평 "바이에른이 왜 김민재 원하냐고? 현대축구에 부합하는 센터백"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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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사진캡처=유튜브사진캡처=칼치오 나폴리[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독일 최대 축구전문지 '키커'가 바이에른뮌헨의 관심을 받는 김민재(나폴리)를 조명했다.
'키커'는 20일(현지시각) 자체 방송에서 '왜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팀 바이에른이 김민재를 영입하려 할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매체는 우선 "뤼카 에르난데스와 뱅자맹 파바르가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가 이들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바이에른이 김민재 영입전에 뛰어든 배경부터 설명했다. 에르난데스는 현재 파리생제르맹(PSG)과 강력히 연결되고 있다.
'키커'는 "김민재는 나폴리가 역사적인 세리에A 우승을 할 때도 큰 비중을 차지했다. 흔히들 빅터 오시멘과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를 떠올리지만, 김민재도 (우승에)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지난시즌 활약상을 조명한 뒤 김민재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김민재는 경합 능력이 뛰어나고 테크닉, 활동량에서 강점을 보인다"며 "현대축구에 부합하는 센터백"이라고 호평했다.
'키커'는 "김민재는 현재 한국에서 의무 복무를 하고 있다. 이것이 끝나면 이적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김민재의 바이에른 이적이 현실 가능한 스토리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앞서 이적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김민재와 바이에른의 계약이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었다. 5년 계약으로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 주 더 많은 연봉을 제시하는 팀이 나오지 않는 이상 바이에른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김민재의 세후 연봉이 1000만유로(약 14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시즌 말부터 맨유와 강력히 연결됐다. 하지만 맨유가 긴 시간 새 구단주와 인수 협상을 벌이며 이적시장에서 결정을 못 내리는 사이 바이에른이 유력 후보로 급부상한 모양새다.
김민재는 7월1일부터 15일까지 활성화되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바이아웃 액수는 현지 매체마다 보도하는 액수가 다르다. 4000만유로~7000만유로 사이로 추정된다.
김민재가 바이에른으로 이적하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레바뮌'(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에 입단한다. '레바뮌'은 국내팬들이 지칭하는 '유럽 빅클럽 중의 빅클럽'이다.
바이에른은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도르트문트와 최종전까지 가는 역대급 경쟁 끝에 우승했다. 지난시즌 도중부터 토마스 투헬 전 첼시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키커'는 20일(현지시각) 자체 방송에서 '왜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팀 바이에른이 김민재를 영입하려 할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매체는 우선 "뤼카 에르난데스와 뱅자맹 파바르가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가 이들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바이에른이 김민재 영입전에 뛰어든 배경부터 설명했다. 에르난데스는 현재 파리생제르맹(PSG)과 강력히 연결되고 있다.
'키커'는 "김민재는 나폴리가 역사적인 세리에A 우승을 할 때도 큰 비중을 차지했다. 흔히들 빅터 오시멘과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를 떠올리지만, 김민재도 (우승에)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지난시즌 활약상을 조명한 뒤 김민재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김민재는 경합 능력이 뛰어나고 테크닉, 활동량에서 강점을 보인다"며 "현대축구에 부합하는 센터백"이라고 호평했다.
'키커'는 "김민재는 현재 한국에서 의무 복무를 하고 있다. 이것이 끝나면 이적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김민재의 바이에른 이적이 현실 가능한 스토리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앞서 이적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김민재와 바이에른의 계약이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었다. 5년 계약으로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 주 더 많은 연봉을 제시하는 팀이 나오지 않는 이상 바이에른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김민재의 세후 연봉이 1000만유로(약 14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시즌 말부터 맨유와 강력히 연결됐다. 하지만 맨유가 긴 시간 새 구단주와 인수 협상을 벌이며 이적시장에서 결정을 못 내리는 사이 바이에른이 유력 후보로 급부상한 모양새다.
김민재는 7월1일부터 15일까지 활성화되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바이아웃 액수는 현지 매체마다 보도하는 액수가 다르다. 4000만유로~7000만유로 사이로 추정된다.
김민재가 바이에른으로 이적하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레바뮌'(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에 입단한다. '레바뮌'은 국내팬들이 지칭하는 '유럽 빅클럽 중의 빅클럽'이다.
바이에른은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도르트문트와 최종전까지 가는 역대급 경쟁 끝에 우승했다. 지난시즌 도중부터 토마스 투헬 전 첼시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