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급 빅매치 성사' 공동 1위 LG-SSG 선발진 공개, 인천이 들썩인다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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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김원형(왼쪽) SSG 랜더스 감독과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 /사진=OSEN한국시리즈급 빅매치가 성사됐다. '공동 1위'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가 인천에서 운명의 한판 대결을 벌인다. 벌써 인천이 들썩거리고 있다.
SSG와 LG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주중 3연전의 첫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올 시즌 초반 가장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나란히 26승 1무 14패(승률 0.650)를 마크하며 리그 공동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3연전 결과에 따라 단독 1위의 주인공이 가려질 전망이다.
올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이다. 올해 두 팀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잠실구장에서 3연전을 치렀는데, 2승 1패로 LG가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25일에는 LG가 5-4로 승리했고, 26일에는 SSG가 5-3으로 이겼다. 이어 27일 LG가 6-3 승리를 거두면서 위닝시리즈의 주인공이 됐다. 3경기 모두 3점 차 이내 접전이었다.
두 팀 모두 흐름이 상승세다. SSG는 지난 19일 롯데와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내줬지만, 이후 두 경기를 모두 잡았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6승 1무 3패. LG 역시 한화와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 담는 등 4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7승1무 2패.
경기를 하루 앞두고 양 팀은 선발 투수들을 공개했다. SSG는 오원석, LG는 임찬규가 선발 등판한다. 이어 선발 로테이션상, LG는 이지강과 케이시 켈리가, SSG는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박종훈이 차례로 출격할 전망이다.
올 시즌 오원석은 8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2.96으로 빼어난 투구를 자랑하고 있다. 45⅔이닝 동안 39피안타(2피홈런) 14볼넷 40탈삼진 17실점(15자책)을 기록 중이다.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16. 피안타율 0.224. 올 시즌 LG전에 나서는 건 처음이다.
임찬규는 올 시즌 9경기(5경기 선발)에서 3승 무패 1홀드 평균자책점 2.48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32⅔이닝 동안 30피안타 15볼넷 28탈삼진 10실점(9자책)을 마크했는데, 피홈런이 '0'이다. WHIP 1.38. 피안타율은 0.250. 올 시즌 첫 SSG전이다.
LG 임찬규.SSG 오원석. 두 팀 모두 탄탄한 마운드가 강점이다. SSG가 팀 평균자책점 1위(3.28), LG가 3.45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반면 공격에서는 LG가 1위의 팀 타율(0.290)을 자랑하는 반면, SSG는 5위(0.257)에 랭크돼 있다. 팀 홈런에서는 SSG가 34개로 1위, LG가 23개로 5위다.
지난주 최고의 활약을 펼친 타자는 SSG 최정이었다. 최정은 지난주 5경기에서 타율 0.476(21타수 10안타) 4홈런 8타점 10득점 출루율 0.560, 장타율 1.095로 펄펄 날았다. 최정은 올 시즌 LG 상대 3경기에서 타율 0.364(11타수 4안타), 1홈런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LG에서는 박해민이 좋았다. 지난주 6경기에서 타율 0.391(23타수 9안타) 3타점 4득점 출루율 0.417, 장타율 0.435의 성적을 각각 올렸다. 또 SSG 상대로 3경기에 출장해 타율 0.545(11타수 6안타) 2홈런 3타점 4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과연 시리즈 첫 경기에서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는 팀은 어디가 될 것인가.
SSG 랜더스필드. /사진=SSG 랜더스 제공
SSG와 LG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주중 3연전의 첫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올 시즌 초반 가장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나란히 26승 1무 14패(승률 0.650)를 마크하며 리그 공동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3연전 결과에 따라 단독 1위의 주인공이 가려질 전망이다.
올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이다. 올해 두 팀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잠실구장에서 3연전을 치렀는데, 2승 1패로 LG가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25일에는 LG가 5-4로 승리했고, 26일에는 SSG가 5-3으로 이겼다. 이어 27일 LG가 6-3 승리를 거두면서 위닝시리즈의 주인공이 됐다. 3경기 모두 3점 차 이내 접전이었다.
두 팀 모두 흐름이 상승세다. SSG는 지난 19일 롯데와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내줬지만, 이후 두 경기를 모두 잡았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6승 1무 3패. LG 역시 한화와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 담는 등 4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7승1무 2패.
경기를 하루 앞두고 양 팀은 선발 투수들을 공개했다. SSG는 오원석, LG는 임찬규가 선발 등판한다. 이어 선발 로테이션상, LG는 이지강과 케이시 켈리가, SSG는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박종훈이 차례로 출격할 전망이다.
올 시즌 오원석은 8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2.96으로 빼어난 투구를 자랑하고 있다. 45⅔이닝 동안 39피안타(2피홈런) 14볼넷 40탈삼진 17실점(15자책)을 기록 중이다.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16. 피안타율 0.224. 올 시즌 LG전에 나서는 건 처음이다.
임찬규는 올 시즌 9경기(5경기 선발)에서 3승 무패 1홀드 평균자책점 2.48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32⅔이닝 동안 30피안타 15볼넷 28탈삼진 10실점(9자책)을 마크했는데, 피홈런이 '0'이다. WHIP 1.38. 피안타율은 0.250. 올 시즌 첫 SSG전이다.
LG 임찬규.SSG 오원석. 두 팀 모두 탄탄한 마운드가 강점이다. SSG가 팀 평균자책점 1위(3.28), LG가 3.45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반면 공격에서는 LG가 1위의 팀 타율(0.290)을 자랑하는 반면, SSG는 5위(0.257)에 랭크돼 있다. 팀 홈런에서는 SSG가 34개로 1위, LG가 23개로 5위다.
지난주 최고의 활약을 펼친 타자는 SSG 최정이었다. 최정은 지난주 5경기에서 타율 0.476(21타수 10안타) 4홈런 8타점 10득점 출루율 0.560, 장타율 1.095로 펄펄 날았다. 최정은 올 시즌 LG 상대 3경기에서 타율 0.364(11타수 4안타), 1홈런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LG에서는 박해민이 좋았다. 지난주 6경기에서 타율 0.391(23타수 9안타) 3타점 4득점 출루율 0.417, 장타율 0.435의 성적을 각각 올렸다. 또 SSG 상대로 3경기에 출장해 타율 0.545(11타수 6안타) 2홈런 3타점 4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과연 시리즈 첫 경기에서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는 팀은 어디가 될 것인가.
SSG 랜더스필드. /사진=SSG 랜더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