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의 존재감' 신한은행, 2차 연장 혈투 끝에 KB스타즈에 승리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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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6
이경은. (C)WKBL
이경은이 2차 연장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신한은행이 미소 지었다.
신한은행은 2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84-79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신한은행은 8승 9패로 4위를 유지했다. 반면 KB스타즈는 4승 13패로 5위를 기록했다. 4위와 5위 사이는 4경기 차로 벌어졌다.
기념촬영에 임하는 신한은행 선수들. (C)WKBL
경기는 팽팽했다. 4쿼터와 1차 연장까지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가운데 2차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팀을 승리로 이끈 선수는 이경은이었다. 2차 연장 1분 30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시키며 79-74 리드를 알렸다. 결정적인 한 방이었다. 이어진 공격에서 이경은은 다시 한 번 3점슛을 터뜨리며 전광판에 82-75를 새겼다. 마지막 득점이 된 자유투 득점도 이경은의 손에서 나왔다. 경기는 신한은행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신한은행은 이경은이 44분 동안 코트에 머물며 20점을 올렸고, 김소니아는 48분 36초 동안 뛰며 팀내 최다인 27점을 올렸다. 김진영은 50분 풀타임으로 14점을 거들었다.
KB스타즈는 박지수가 36분 55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30점을 올렸고, 강이슬과 심성영이 각 12점, 김민정이 11점, 허예은이 10점을 올렸지만 마지막 뒷심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경은이 2차 연장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신한은행이 미소 지었다.
신한은행은 2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84-79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신한은행은 8승 9패로 4위를 유지했다. 반면 KB스타즈는 4승 13패로 5위를 기록했다. 4위와 5위 사이는 4경기 차로 벌어졌다.
기념촬영에 임하는 신한은행 선수들. (C)WKBL
경기는 팽팽했다. 4쿼터와 1차 연장까지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가운데 2차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팀을 승리로 이끈 선수는 이경은이었다. 2차 연장 1분 30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시키며 79-74 리드를 알렸다. 결정적인 한 방이었다. 이어진 공격에서 이경은은 다시 한 번 3점슛을 터뜨리며 전광판에 82-75를 새겼다. 마지막 득점이 된 자유투 득점도 이경은의 손에서 나왔다. 경기는 신한은행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신한은행은 이경은이 44분 동안 코트에 머물며 20점을 올렸고, 김소니아는 48분 36초 동안 뛰며 팀내 최다인 27점을 올렸다. 김진영은 50분 풀타임으로 14점을 거들었다.
KB스타즈는 박지수가 36분 55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30점을 올렸고, 강이슬과 심성영이 각 12점, 김민정이 11점, 허예은이 10점을 올렸지만 마지막 뒷심이 아쉬움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