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거물이 온다...퓨처스는 좁다, 2경기 째 9이닝 연속 무실점 완벽투, 콜업 임박[SC퓨처스]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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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와이드너. NC 다이노스 제공[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NC 다이노스 두번째 외인투수 테일러 와이드너의 콜업이 임박했다.
허리통증을 털고 공식경기 실전 등판에 나선 와이드너는 퓨처스리그 두번째 경기에서 첫 등판 때보다 더 강력한 모습으로 기대를 높였다. 23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21타자를 상대로 76구를 던지며 6이닝 1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고양전 첫 경기부터 9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
와이드너는 시즌 전 찾아온 허리 통증(디스크 신경증)으로 개막부터 재활에 몰두해 왔다.
18일 고양과의 퓨처스리그 원정경기에 공식경기 첫 선발 등판한 3이닝 동안 12타자를 상대로 57구를 소화하며 1안타 볼넷 1개, 사구 2개 탈삼진 6개 무실점의 위력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최고 149㎞의 빠른 공과 체인지업을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에 안착시키며 타자들을 압도했다.
두번째 등판인 이날은 더 효율적이고 강력한 모습을 선보였다. 최고 148㎞, 평균 144㎞ 직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섞어 맞혀 잡는 피칭으로 삼성 타선을 농락했다.
타선이 한바퀴 돌 때까지인 3회까지 9명의 타자를 퍼펙트로 봉쇄했다.
1회 톱타자 이성규를 외야 뜬공, 2번 김동진을 땅볼, 3번 양우현을 3구 삼진 처리 하며 9구 만에 1회를 넘겼다.
2회도 김호재 오현석 조민성을 8구 만에 뜬공 3개로 돌려세웠다.
2회말 NC 타선은 한석현의 2루타에 이은 최보성의 희생플라이로 와이드너에게 선취점을 안겼다.
3회초 류승민을 3구 삼진, 정진수를 땅볼, 김재상을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처리했다.
테일러 와이드너. 사진제공=NC 다이노스테일러 와이드너. 사진제공=NC 다이노스3회까지 단 29개의 공을 던졌다.
4회초에는 선두 이성규에게 큼직한 외야 타구를 허용했지만 좌익수가 좌중간에서 처리했다.
1사 후 김동진에게 11타자 만에 패스트볼을 던지다 이날 첫 안타를 허용했다. 양우현과 김호재를 각각 외야 뜬공과 2루땅볼로 잡아내고 이닝을 마쳤다. 투구수 42구.
5회에는 직구 체인지업 외에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가미하며 선두 오현석과 조민성을 각각 2루 땅볼, 류승민을 3루땅볼로 잡아냈다. 4번째 삼자범퇴 이닝. 투구수는 단 54구에 불과했다.
2-0으로 앞선 6회초 선두 정진수에게 이날 첫 볼넷을 허용했다.
하지만 김재상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견수 뜬공, 이성규를 몸쪽 빠른공으로 내야 뜬공을 유도했다. 김동진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시켜 2사 1,2루. 하지만 양우현을 초구에 1루수 직선타로 처리했다. 투구수 76구. 와이드너는 2-0으로 앞선 7회초부터 하준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와이드너는 경기 후 구단을 통해 "지난번에 이어 건강한 모습으로 마운드에 설수 있게 돼 기쁘다. 재활팀과 C팀 트레이닝 파트에서 심도있게 관리를 해줘서 가능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오늘 슬라이더 체인지업 변화구들이 느낌이 지난 등판 때보다 좋았고 삼진을 잡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곧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길 기대한다"며 1군 무대를 정조준 했다.
NC 강인권 감독은 허리통증을 털어낸 와이드너에 대해 "퓨처스리그 2경기 정도 실전 등판을 한 뒤 콜업 시기를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번째 실전등판에서 투구수를 늘리며 연속 호투를 펼친 만큼 1군 콜업이 유력하다.
허리통증을 털고 공식경기 실전 등판에 나선 와이드너는 퓨처스리그 두번째 경기에서 첫 등판 때보다 더 강력한 모습으로 기대를 높였다. 23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21타자를 상대로 76구를 던지며 6이닝 1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고양전 첫 경기부터 9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
와이드너는 시즌 전 찾아온 허리 통증(디스크 신경증)으로 개막부터 재활에 몰두해 왔다.
18일 고양과의 퓨처스리그 원정경기에 공식경기 첫 선발 등판한 3이닝 동안 12타자를 상대로 57구를 소화하며 1안타 볼넷 1개, 사구 2개 탈삼진 6개 무실점의 위력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최고 149㎞의 빠른 공과 체인지업을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에 안착시키며 타자들을 압도했다.
두번째 등판인 이날은 더 효율적이고 강력한 모습을 선보였다. 최고 148㎞, 평균 144㎞ 직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섞어 맞혀 잡는 피칭으로 삼성 타선을 농락했다.
타선이 한바퀴 돌 때까지인 3회까지 9명의 타자를 퍼펙트로 봉쇄했다.
1회 톱타자 이성규를 외야 뜬공, 2번 김동진을 땅볼, 3번 양우현을 3구 삼진 처리 하며 9구 만에 1회를 넘겼다.
2회도 김호재 오현석 조민성을 8구 만에 뜬공 3개로 돌려세웠다.
2회말 NC 타선은 한석현의 2루타에 이은 최보성의 희생플라이로 와이드너에게 선취점을 안겼다.
3회초 류승민을 3구 삼진, 정진수를 땅볼, 김재상을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처리했다.
테일러 와이드너. 사진제공=NC 다이노스테일러 와이드너. 사진제공=NC 다이노스3회까지 단 29개의 공을 던졌다.
4회초에는 선두 이성규에게 큼직한 외야 타구를 허용했지만 좌익수가 좌중간에서 처리했다.
1사 후 김동진에게 11타자 만에 패스트볼을 던지다 이날 첫 안타를 허용했다. 양우현과 김호재를 각각 외야 뜬공과 2루땅볼로 잡아내고 이닝을 마쳤다. 투구수 42구.
5회에는 직구 체인지업 외에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가미하며 선두 오현석과 조민성을 각각 2루 땅볼, 류승민을 3루땅볼로 잡아냈다. 4번째 삼자범퇴 이닝. 투구수는 단 54구에 불과했다.
2-0으로 앞선 6회초 선두 정진수에게 이날 첫 볼넷을 허용했다.
하지만 김재상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견수 뜬공, 이성규를 몸쪽 빠른공으로 내야 뜬공을 유도했다. 김동진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시켜 2사 1,2루. 하지만 양우현을 초구에 1루수 직선타로 처리했다. 투구수 76구. 와이드너는 2-0으로 앞선 7회초부터 하준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와이드너는 경기 후 구단을 통해 "지난번에 이어 건강한 모습으로 마운드에 설수 있게 돼 기쁘다. 재활팀과 C팀 트레이닝 파트에서 심도있게 관리를 해줘서 가능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오늘 슬라이더 체인지업 변화구들이 느낌이 지난 등판 때보다 좋았고 삼진을 잡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곧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길 기대한다"며 1군 무대를 정조준 했다.
NC 강인권 감독은 허리통증을 털어낸 와이드너에 대해 "퓨처스리그 2경기 정도 실전 등판을 한 뒤 콜업 시기를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번째 실전등판에서 투구수를 늘리며 연속 호투를 펼친 만큼 1군 콜업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