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환 “안타 1000호 공 가져간 관중, 돌려달라”…요구 두고 갑론을박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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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9
지난 4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에서의 최주환. 정지윤 선임기자
1000번째 안타를 기록한 최주환(SSG)이 뜻밖의 호소를 했다.
최주환은 19일 인스타그램에 “‘1000 안타’ 공 잡으신 팬분님,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며 “저에게는 무려 18년 걸린 피와 땀, 노력·열정, 눈물과 인내로 어렵게 이뤄낸 소중한 1000안타 볼”이라고 적었다.
이어 “당일에는 돌려주시지 않았다 들었지만 마음 바꾸셔서 돌려주실 거라 믿는다”며 1000번째 안타를 기록할 당시 볼을 주운 관객의 모습을 공유했다.
최주환은 지난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롯데와 5차전에 5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최주환은 KBO 리그 데뷔 이래 역대 115번째로 개인 통산 10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최주환의 해당 요구를 두고 야구 팬들의 의견은 나뉘었다. 선수로서 자신의 기록에 대한 이해할 수 있는 권리라는 의견과 정당하게 해당 볼을 획득한 관중에게 무리한 요구가 아니냐는 반론이 대립하고 있다. 이를 두고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최주환의 해당 스토리는 현재 없는 상태다.
이선명 기자 [email protected]
1000번째 안타를 기록한 최주환(SSG)이 뜻밖의 호소를 했다.
최주환은 19일 인스타그램에 “‘1000 안타’ 공 잡으신 팬분님,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며 “저에게는 무려 18년 걸린 피와 땀, 노력·열정, 눈물과 인내로 어렵게 이뤄낸 소중한 1000안타 볼”이라고 적었다.
이어 “당일에는 돌려주시지 않았다 들었지만 마음 바꾸셔서 돌려주실 거라 믿는다”며 1000번째 안타를 기록할 당시 볼을 주운 관객의 모습을 공유했다.
최주환은 지난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롯데와 5차전에 5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최주환은 KBO 리그 데뷔 이래 역대 115번째로 개인 통산 10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최주환의 해당 요구를 두고 야구 팬들의 의견은 나뉘었다. 선수로서 자신의 기록에 대한 이해할 수 있는 권리라는 의견과 정당하게 해당 볼을 획득한 관중에게 무리한 요구가 아니냐는 반론이 대립하고 있다. 이를 두고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최주환의 해당 스토리는 현재 없는 상태다.
이선명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