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음바페가 넣고, 김민재가 뒤를 지키고… 맨유의 달라질 베스트11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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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김민재(나폴리)의 가세로 한층 강화하는 전력을 구축할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음바페의 맨유 가세에 따른 달라질 라인업 3종류를 예상했다.
음바페는 파리생제르맹(PSG)과 2024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그는 남은 1년도 PSG에서 활약한 뒤 내년 여름 자유계약 신분을 얻길 바라는 모습이다. 그러나 PSG는 이적료를 얻기 위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음바페를 매각할 수 있다. 맨유는 음바페 영입에 여력이 있는 팀 중 한 팀이다.
'더 선'은 "맨유는 음바페가 이적할 수 있는 팀이다. 30골을 넣은 에이스 마커스 래시퍼드와 깜짝 놀랄만한 호흡을 보여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음바페 같은 슈퍼스타와 계약하는 것은 팀의 척주를 바꿀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와 함께 금상첨화가 될 것"이라고 했다.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첫 번째 기본 라인업은 4-3-3 포메이션으로 음바페가 최전방에 있고 래시퍼드, 제이든 산초가 좌우 측면에 위치했다. 메이슨 마운트, 카세미루, 브누 페르난데스 3인방이 골대를 지킨다. 포백라인은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김민재, 디오구 달로트로 이루어졌다. 골키퍼는 디오구 코스타였다.
다른 포지션에서는 음바페가 측면 공격수를 맡을 경우 최전방은 래시퍼드가 배치됐다. 스리백 전술 시에는 김민재가 라파엘 바란, 마르티네스와 함께 구성하리라 전망했다. 그리고 투톱은 음바페, 래시퍼드였다.
'더 선'은 "전방 어느 곳이나 뛸 수 있는 음바페를 영입하면 활력이 넘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