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4년' 앞둔 25세 라리가 선수, 타 팀 이적?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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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8
사진=셀타비고 공식 홈페이지, 산티 미나
(MHN스포츠 이솔 기자) 성폭행으로 징역 4년이 선고된 셀타 비고 소속의 25세 공격수가 선고가 확정된 상황에서도 타 팀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7일(한국시간), 본지가 수 차례에 걸쳐 보도했던 산티 미나(25)의 타 팀 이적가능성이 스페인 매체 '아스' 등에서 전해졌다.
산티 미나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클럽은 그리스 아테네를 연고로 하는 아리스 테살로니키다.
매체는 "이미 그리스 소속 클럽과 합의를 마친 상황"이라며 "개인합의만 남은 상황"이라며 이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산티 미나는 징역형이 선고된 상황이다.
지난 5월 4일, 스페인 알메리아 지방의 고등 법원은 지난 2017년 발생한 성 범죄의 가해자인 25세 축구선수, '산티 미나'(셀타 비고)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산티 미나는 지난 2017년 6월(당시 21세) 알메리야 모하카르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정차된 캐러밴 안에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고 직후 셀타 비고는 "그의 방어권을 존중하나, 클럽의 가치와 이미지를 훼손한 사건에 대해 우리는 1군 활동 및 훈련 참가에서 그를 제외할 것을 결의했다"고 전했다.
산티 미나는 선고 직전인 지난 5월 1일 그라나다전에서 풀타임 출전한 것을 마지막으로 공식전에서 모습을 감췄다.
그는 올 시즌 36경기에서 9골 5도움을 기록했으며, 특히 시즌 전반기에는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3개의 도움을 통해 팀에 승점 6점을 벌어줬다.
산티 미나와 변호인 측은 이에 대해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에서, 과연 그리스 클럽이 그를 온전하게 활용할 수 있을지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MHN스포츠 이솔 기자) 성폭행으로 징역 4년이 선고된 셀타 비고 소속의 25세 공격수가 선고가 확정된 상황에서도 타 팀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7일(한국시간), 본지가 수 차례에 걸쳐 보도했던 산티 미나(25)의 타 팀 이적가능성이 스페인 매체 '아스' 등에서 전해졌다.
산티 미나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클럽은 그리스 아테네를 연고로 하는 아리스 테살로니키다.
매체는 "이미 그리스 소속 클럽과 합의를 마친 상황"이라며 "개인합의만 남은 상황"이라며 이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산티 미나는 징역형이 선고된 상황이다.
지난 5월 4일, 스페인 알메리아 지방의 고등 법원은 지난 2017년 발생한 성 범죄의 가해자인 25세 축구선수, '산티 미나'(셀타 비고)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산티 미나는 지난 2017년 6월(당시 21세) 알메리야 모하카르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정차된 캐러밴 안에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고 직후 셀타 비고는 "그의 방어권을 존중하나, 클럽의 가치와 이미지를 훼손한 사건에 대해 우리는 1군 활동 및 훈련 참가에서 그를 제외할 것을 결의했다"고 전했다.
산티 미나는 선고 직전인 지난 5월 1일 그라나다전에서 풀타임 출전한 것을 마지막으로 공식전에서 모습을 감췄다.
그는 올 시즌 36경기에서 9골 5도움을 기록했으며, 특히 시즌 전반기에는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3개의 도움을 통해 팀에 승점 6점을 벌어줬다.
산티 미나와 변호인 측은 이에 대해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에서, 과연 그리스 클럽이 그를 온전하게 활용할 수 있을지가 주목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