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악마' 에드먼, "한국 팬들에게 나의 진가를 보여 줄 것"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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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WBC 대표팀 푸른 악마가 된 에드먼이 소감을 전했다.
토미 현수 에드먼은 지난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여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훈련을 통해 적응 하고 있다. 대표팀에는 좋은 동료들이 많이 있다"라며 "WBC 본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에드먼은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미국 국적의 선수다.
부모의 국적에 따라 WBC에 참가할 수있는 규정에 따라 그는 어머니의 나라 한국을 선택하여 대표팀의 푸른 유니폼을 입게 됐다.
특히 에드먼은 외국인 신분선수 최초의 한국 대표팀 선수가 됐다.
에드먼은 지난 달까지 메이저리그 소속팀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스프링 캠프와 시범경기를 뛰었다. 시범경기에서도 2루수를 맡으며 WBC에 대한 준비를 하기도 했다.
에드먼은 "김하성과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박병호가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이 밖에도 많은 선수들을 잘 알고 있다. 든든하다"고 전했다.
이번 WBC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에드먼은 "내 장점은 타격과 주루, 수비 등을 모두 잘하는 것이다"라며 "한국 팬들께 내 진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WBC 대표팀 푸른 악마가 된 에드먼이 소감을 전했다.
토미 현수 에드먼은 지난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여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훈련을 통해 적응 하고 있다. 대표팀에는 좋은 동료들이 많이 있다"라며 "WBC 본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에드먼은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미국 국적의 선수다.
부모의 국적에 따라 WBC에 참가할 수있는 규정에 따라 그는 어머니의 나라 한국을 선택하여 대표팀의 푸른 유니폼을 입게 됐다.
특히 에드먼은 외국인 신분선수 최초의 한국 대표팀 선수가 됐다.
에드먼은 지난 달까지 메이저리그 소속팀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스프링 캠프와 시범경기를 뛰었다. 시범경기에서도 2루수를 맡으며 WBC에 대한 준비를 하기도 했다.
에드먼은 "김하성과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박병호가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이 밖에도 많은 선수들을 잘 알고 있다. 든든하다"고 전했다.
이번 WBC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에드먼은 "내 장점은 타격과 주루, 수비 등을 모두 잘하는 것이다"라며 "한국 팬들께 내 진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