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수출 성공' 韓 독립 야구 '최초 일본인' 와타나베 아키, 요코하마 입단
토토군
0
49
0
2022.10.21
사진=이바라키 구단 SNS 갈무리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한국 독립 야구 리그 최초의 일본인, 와타나베 아키가 요코하마 베이 스타즈에 입단했다.
지난 20일 저녁 일본 이바라키 독립구단에 따르면 "와타나베 아키가 요코하마 입단 결정이 됐다"라고 전했다.
와타나베 아키는 일본 나가노에 위치한 제일학원 고등학교를 졸업한 188cm 95kg의 다부진 체격의 우완 정통파 투수로 일본 독립리그인 BC리그의 시가팀과 니가타팀에서 활약을 하다, 지난 2019년 성남 블루팬더스 독립구단에 입단한 한국독립 리그 최초의 일본인 선수로 알려져 있다.
또 와타나베는 독립리그 19경기 등판하여 61 1/3이닝 6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3.65 69탈삼진 WHIP 1.17을 기록했으며, 성남 블루팬더스의 우승에 일조했다.
하지만 이후 성남 블루팬더스의 해체로 인해 일본 이바라키 독립구단으로 팀을 옮겼다. 이바라키 구단은 전 필라델피아필리스 출신의 한국인 투수 이지태가 소속되어 있기도 하다.
일본 야구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MHN스포츠를 "어짜다보니 이 선수를 역수출했다"라며 "와타나베는 패스트볼구속 150km의 빠른 공과 주무기인 스플리터가 일품인 선수"라고 설명했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한국 독립 야구 리그 최초의 일본인, 와타나베 아키가 요코하마 베이 스타즈에 입단했다.
지난 20일 저녁 일본 이바라키 독립구단에 따르면 "와타나베 아키가 요코하마 입단 결정이 됐다"라고 전했다.
와타나베 아키는 일본 나가노에 위치한 제일학원 고등학교를 졸업한 188cm 95kg의 다부진 체격의 우완 정통파 투수로 일본 독립리그인 BC리그의 시가팀과 니가타팀에서 활약을 하다, 지난 2019년 성남 블루팬더스 독립구단에 입단한 한국독립 리그 최초의 일본인 선수로 알려져 있다.
또 와타나베는 독립리그 19경기 등판하여 61 1/3이닝 6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3.65 69탈삼진 WHIP 1.17을 기록했으며, 성남 블루팬더스의 우승에 일조했다.
하지만 이후 성남 블루팬더스의 해체로 인해 일본 이바라키 독립구단으로 팀을 옮겼다. 이바라키 구단은 전 필라델피아필리스 출신의 한국인 투수 이지태가 소속되어 있기도 하다.
일본 야구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MHN스포츠를 "어짜다보니 이 선수를 역수출했다"라며 "와타나베는 패스트볼구속 150km의 빠른 공과 주무기인 스플리터가 일품인 선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