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드디어 빅딜 이뤄지나… “펩도 매각 의향 있다”
토토군
0
56
0
2023.03.02
베르나르두 실바(왼쪽)와 펩 과르디올라 감독.(사진=게티이미지)
FC바르셀로나가 오랫동안 지켜봐 온 베르나르두 실바(29·맨체스터 시티)를 품을 수 있을까.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2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올여름 실바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보낼 수 있다”고 스포르트를 인용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여름 실바 영입을 노렸다. 그러나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가 실바의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의 이적료를 원했다. 재정난에 시달렸던 바르셀로나가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금액이었다.
실바가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기에 바르셀로나의 관심은 여전하다. 또한 실바 역시 유년 시절부터 바르셀로나를 ‘드림 클럽’으로 여겼다. 벤피카(포르투갈)에서 실바를 지도한 크리스토퍼 코치는 지난해 인터뷰에서 “실바의 어렸을 적 꿈은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처럼 바르셀로나의 10번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황만 보면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역시 이적 성사의 요체는 ‘이적료’다.
풋볼 에스파냐는 “맨시티가 받아들일 금액이 어느 정도일지는 미지수다. 실바는 맨시티와 계약이 2년 남아있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기간 실바를 팔아야 한다는 압박을 받지 않고 있다”고 짚었다.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실바의 시장 가치는 8,000만 유로(약 1,120억 원)로 평가받는다.
만약 실바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는다면, 맨시티는 주드 벨링엄(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전에 뛰어든다는 게 매체의 견해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 등 다수 클럽의 관심을 받는 초신성이다.
김희웅 기자
FC바르셀로나가 오랫동안 지켜봐 온 베르나르두 실바(29·맨체스터 시티)를 품을 수 있을까.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2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올여름 실바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보낼 수 있다”고 스포르트를 인용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여름 실바 영입을 노렸다. 그러나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가 실바의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의 이적료를 원했다. 재정난에 시달렸던 바르셀로나가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금액이었다.
실바가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기에 바르셀로나의 관심은 여전하다. 또한 실바 역시 유년 시절부터 바르셀로나를 ‘드림 클럽’으로 여겼다. 벤피카(포르투갈)에서 실바를 지도한 크리스토퍼 코치는 지난해 인터뷰에서 “실바의 어렸을 적 꿈은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처럼 바르셀로나의 10번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황만 보면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역시 이적 성사의 요체는 ‘이적료’다.
풋볼 에스파냐는 “맨시티가 받아들일 금액이 어느 정도일지는 미지수다. 실바는 맨시티와 계약이 2년 남아있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기간 실바를 팔아야 한다는 압박을 받지 않고 있다”고 짚었다.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실바의 시장 가치는 8,000만 유로(약 1,120억 원)로 평가받는다.
만약 실바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는다면, 맨시티는 주드 벨링엄(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전에 뛰어든다는 게 매체의 견해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 등 다수 클럽의 관심을 받는 초신성이다.
김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