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메시, 프로 통산 700득점 돌파...음바페는 PSG 200호골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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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27일 열린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터뜨린 득점으로 프로 통산 700호골 대기록을 세운 파리 생제르맹의 리오넬 메시 사진=AFP/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통해 '축구의 신'으로 등극한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프로 통산 700득점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파리 생제르맹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2-2023 리그1 25라운드 올랭피크 마르세유와의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PSG(승점 60)는 2위 마르세유와의 격차를 8점으로 벌리고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대기록이 속출했다. 먼저 메시는 프로 통산 700번째 득점을 터뜨렸다. 2004년 FC바르셀로나 1군 데뷔 후 17시즌 동안 778경기에서 672골을 넣은 메시는 PSG로 둥지를 옮겨 62경기 28골을 기록했다. 700골은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에 이은 두 번째 대기록이다.
700골 금자탑을 쌓은 메시와 함께 맹활약한 킬리안 음바페도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전반 25분과 후반 10분 메시의 도움을 받아 멀티골을 터뜨린 음바페는 PSG 구단 최다 득점(200골)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7-2018시즌부터 PSG에서 뛰며 200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PSG 구단 최다 득점 부문에서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또한 이날 두 골을 넣은 음바페는 올 시즌 16, 17호골로 리그1 득점 선두 자리를 더욱 굳혔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통해 '축구의 신'으로 등극한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프로 통산 700득점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파리 생제르맹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2-2023 리그1 25라운드 올랭피크 마르세유와의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PSG(승점 60)는 2위 마르세유와의 격차를 8점으로 벌리고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대기록이 속출했다. 먼저 메시는 프로 통산 700번째 득점을 터뜨렸다. 2004년 FC바르셀로나 1군 데뷔 후 17시즌 동안 778경기에서 672골을 넣은 메시는 PSG로 둥지를 옮겨 62경기 28골을 기록했다. 700골은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에 이은 두 번째 대기록이다.
700골 금자탑을 쌓은 메시와 함께 맹활약한 킬리안 음바페도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전반 25분과 후반 10분 메시의 도움을 받아 멀티골을 터뜨린 음바페는 PSG 구단 최다 득점(200골)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7-2018시즌부터 PSG에서 뛰며 200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PSG 구단 최다 득점 부문에서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또한 이날 두 골을 넣은 음바페는 올 시즌 16, 17호골로 리그1 득점 선두 자리를 더욱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