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이적 될 것”-> ‘거물’ 이강인 향한 EPL 이적 확신 전망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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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이강인은 레알 마요르카의 거물이다. 이강인의 이적은 라리가의 위대한 이적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이강인(레알 마요르카)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을 확신하는 언론들의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위대한 이적’이라는 ‘월클 선수’에게 따라 붙는 표현도 함께 나왔다.
스페인 매체 ‘울티마 오라’는 20일(한국시간) “이강인은 레알 마요르카의 거물이다. 발렌시아에서 무료로 합류한 이강인이 올 여름 떠날 가능성이 높다”라고 이적설을 전망하며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아스톤 빌라가 적극적이다. 예상 이적료는 1800만 유로(약 261억 원)다”라고 설명했다.
스페인 언론들이 이강인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 것이란 확신에 가까운 전망들을 내놓고 있다. 사진=레알 마요르카 공식 SNS앞서 이강인의 이적료가 그동안 잘못 알려져 있던 3000만 유로가 아닌 1800만 유로로 알려진 것과 함께 최근 스페인 언론들을 중심으로 이적설이 불을 붙고 있다. 울티마 오라 외에도 현지 언론들은 이강인의 EPL 이적 가능성을 높이 점치고 있다.
울티마 오라는 추가로 이강인과 마요르카 사이의 현재 관계와 이적 계획에 대한 단장의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떠날 줄 알았던 이강인의 이적은 실현되지 않았다. 일부에서 이강인과 마요르카 사이에 ‘긴장감이 형성될 수 있다’는 말도 있었지만 파블로 오르텔스 마요르카 단장은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문제가 없고, 그가 몇 달 동안 더 인상적인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또 ‘여름까지 모든 제안을 고려할 수 있으며 이강인이 더 발전하고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올 시즌 마요르카의 확실한 에이스로 거듭난 이강인을 판매하기에 가장 적기라는 판단을 구단도 내리고 있는 셈이다. 실제 이강인은 올 시즌 마요르카에서 31경기 3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확실한 에이스로 거듭났다. 단순한 수치 이상으로 키패스, 드리블 돌파 등 다양한 공격지표에서도 최상위권의 모습을 보여주며 특급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사진=ⓒAFPBBNews = News1울티마 오라는 “이강인이 자신의 능력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이적이란 결단을 내릴 것으로 확신한다”며 강하게 이적 가능성을 예상하면서 “시즌이 끝나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또 하나의 ‘위대한 이적’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이처럼 스페인 언론들이 이적에 대해 확신을 보내고 있는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는 EPL 무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경제적인 여력상으로나 선수의 의중, 현재 계약 진행 과정 등 모든 상황이 EPL행을 뒷받침하고 있다. 앞서 이강인의 에이전트인 하비에르 가리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각 팀을 방문한 게시물을 올려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 계약과 관련한 움직임이라는 게 언론들의 전망이다.
이후 스페인 언론들을 통해 이강인과 아스톤빌라, 웨스트햄 등이 강하게 연결된 바 있다. 이강인 영입에 가장 앞서고 있는 구단이 웨스트햄이라는 오보가 한 차례 나온 이후 아스톤빌라로 정정되기도 했지만, 두 팀 모두 관심이 있다는 게 대다수 언론들의 보도 내용. 그 외에도 현재 이강인에게는 뉴캐슬, 브라이튼 등 다수의 EPL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몇몇 구단은 이강인의 기존 바이아웃 1800만 유로(261억 원)에 근접한 수준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소속팀 마요르카가 반대하면서 잔류했다는 것이 거의 정설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강인을 붙잡을 명분도 없을뿐더러 관심도 더 커졌다.
스페인의 다수 언론들 역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EPL 구단들이 이강인의 바이아웃을 지불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마요르카가 이강인의 이적을 더는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이강인이 오랫동안 뛰었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의 지휘봉을 수년간 잡기도 했던 우나이 에메리 아스톤 빌라 감독은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공격형 미드필더를 매우 선호하는 감독이다. 사진=ⓒAFPBBNews = News1EPL의 아스톤 빌라는 현재까지 이강인과 가장 강하게 링크되고 있는 구단이다. 올 시즌 EPL에서도 승점 50점으로 6위에 올라 유럽대항전 경쟁을 펼치고 있다. 2022-23 시즌 도중 아스톤 빌라의 지휘봉을 잡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강인이 오랜 기간 활약한 프리메라리가의 비야레알의 감독으로 잔뼈가 굵다는 점도 이적설에 불을 지피는 요소다.
스페인 매체 엘골디히탈 역시 20일 “아스톤 빌라는 이강인의 바이아웃을 이미 문의했을 정도로 영입에 100% 관심이 있다”면서 “우나이 에메리 감독에겐 이강인과 같은 유형의 선수가 없기에 영입 열망이 매우 강하다. 이 모든 것은 이강인이 손흥민의 발자취를 따라 EPL로 입성하는 걸 가리킨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에메리 감독이 그간 자신이 지휘봉을 잡았던 클럽에서 꾸준히 플레이 메이커 성향의 공격형 미드필더를 선호해 왔다는 점에서 언론들의 이같은 분석은 타당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강인의 활약상을 에메리 감독이 같은 리그에서 상대하며 가까이서 지켜봤다는 점 역시 아스톤 빌라 이적에 긍정적인 요소다.
또한 에메리 감독은 시즌 도중 부임으로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신의 의중에 맞는 선수를 영입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에메리 감독이 팀을 유럽대항전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면 한 차원 높은 단계의 선수를 데려오려고 할 것이며 그 ‘황태자’가 바로 이강인이 될 것이란 게 스페인 언론들의 일관된 전망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강인(레알 마요르카)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을 확신하는 언론들의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위대한 이적’이라는 ‘월클 선수’에게 따라 붙는 표현도 함께 나왔다.
스페인 매체 ‘울티마 오라’는 20일(한국시간) “이강인은 레알 마요르카의 거물이다. 발렌시아에서 무료로 합류한 이강인이 올 여름 떠날 가능성이 높다”라고 이적설을 전망하며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아스톤 빌라가 적극적이다. 예상 이적료는 1800만 유로(약 261억 원)다”라고 설명했다.
스페인 언론들이 이강인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 것이란 확신에 가까운 전망들을 내놓고 있다. 사진=레알 마요르카 공식 SNS앞서 이강인의 이적료가 그동안 잘못 알려져 있던 3000만 유로가 아닌 1800만 유로로 알려진 것과 함께 최근 스페인 언론들을 중심으로 이적설이 불을 붙고 있다. 울티마 오라 외에도 현지 언론들은 이강인의 EPL 이적 가능성을 높이 점치고 있다.
울티마 오라는 추가로 이강인과 마요르카 사이의 현재 관계와 이적 계획에 대한 단장의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떠날 줄 알았던 이강인의 이적은 실현되지 않았다. 일부에서 이강인과 마요르카 사이에 ‘긴장감이 형성될 수 있다’는 말도 있었지만 파블로 오르텔스 마요르카 단장은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문제가 없고, 그가 몇 달 동안 더 인상적인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또 ‘여름까지 모든 제안을 고려할 수 있으며 이강인이 더 발전하고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올 시즌 마요르카의 확실한 에이스로 거듭난 이강인을 판매하기에 가장 적기라는 판단을 구단도 내리고 있는 셈이다. 실제 이강인은 올 시즌 마요르카에서 31경기 3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확실한 에이스로 거듭났다. 단순한 수치 이상으로 키패스, 드리블 돌파 등 다양한 공격지표에서도 최상위권의 모습을 보여주며 특급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사진=ⓒAFPBBNews = News1울티마 오라는 “이강인이 자신의 능력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이적이란 결단을 내릴 것으로 확신한다”며 강하게 이적 가능성을 예상하면서 “시즌이 끝나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또 하나의 ‘위대한 이적’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이처럼 스페인 언론들이 이적에 대해 확신을 보내고 있는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는 EPL 무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경제적인 여력상으로나 선수의 의중, 현재 계약 진행 과정 등 모든 상황이 EPL행을 뒷받침하고 있다. 앞서 이강인의 에이전트인 하비에르 가리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각 팀을 방문한 게시물을 올려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 계약과 관련한 움직임이라는 게 언론들의 전망이다.
이후 스페인 언론들을 통해 이강인과 아스톤빌라, 웨스트햄 등이 강하게 연결된 바 있다. 이강인 영입에 가장 앞서고 있는 구단이 웨스트햄이라는 오보가 한 차례 나온 이후 아스톤빌라로 정정되기도 했지만, 두 팀 모두 관심이 있다는 게 대다수 언론들의 보도 내용. 그 외에도 현재 이강인에게는 뉴캐슬, 브라이튼 등 다수의 EPL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몇몇 구단은 이강인의 기존 바이아웃 1800만 유로(261억 원)에 근접한 수준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소속팀 마요르카가 반대하면서 잔류했다는 것이 거의 정설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강인을 붙잡을 명분도 없을뿐더러 관심도 더 커졌다.
스페인의 다수 언론들 역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EPL 구단들이 이강인의 바이아웃을 지불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마요르카가 이강인의 이적을 더는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이강인이 오랫동안 뛰었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의 지휘봉을 수년간 잡기도 했던 우나이 에메리 아스톤 빌라 감독은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공격형 미드필더를 매우 선호하는 감독이다. 사진=ⓒAFPBBNews = News1EPL의 아스톤 빌라는 현재까지 이강인과 가장 강하게 링크되고 있는 구단이다. 올 시즌 EPL에서도 승점 50점으로 6위에 올라 유럽대항전 경쟁을 펼치고 있다. 2022-23 시즌 도중 아스톤 빌라의 지휘봉을 잡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강인이 오랜 기간 활약한 프리메라리가의 비야레알의 감독으로 잔뼈가 굵다는 점도 이적설에 불을 지피는 요소다.
스페인 매체 엘골디히탈 역시 20일 “아스톤 빌라는 이강인의 바이아웃을 이미 문의했을 정도로 영입에 100% 관심이 있다”면서 “우나이 에메리 감독에겐 이강인과 같은 유형의 선수가 없기에 영입 열망이 매우 강하다. 이 모든 것은 이강인이 손흥민의 발자취를 따라 EPL로 입성하는 걸 가리킨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에메리 감독이 그간 자신이 지휘봉을 잡았던 클럽에서 꾸준히 플레이 메이커 성향의 공격형 미드필더를 선호해 왔다는 점에서 언론들의 이같은 분석은 타당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강인의 활약상을 에메리 감독이 같은 리그에서 상대하며 가까이서 지켜봤다는 점 역시 아스톤 빌라 이적에 긍정적인 요소다.
또한 에메리 감독은 시즌 도중 부임으로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신의 의중에 맞는 선수를 영입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에메리 감독이 팀을 유럽대항전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면 한 차원 높은 단계의 선수를 데려오려고 할 것이며 그 ‘황태자’가 바로 이강인이 될 것이란 게 스페인 언론들의 일관된 전망이다.
사진=ⓒ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