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클린스만, UEFA 자문 위원 위촉... 무리뉴-안첼로티 등 총 24인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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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2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서형권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자문위원에 임명됐다.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EFA 축구 이사회 멤버들이 발표됐다. 클린스만 감독도 집행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UEFA는 "클럽이나 국가대표팀에서 뛰어난 성취, 흠잡을 곳 없는 국제적 명성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됐다"며 기준을 밝혔다.
UEFA의 발표대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조세 무리뉴(AS로마) 감독을 비롯해, 카를로 안첼로티(레알마드리드), 파올로 말디니, 파비오 카펠로, 하비에르 자네티, 가레스 베일 등 총 24인의 전현직 스타 감독들과 선수들이 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UEFA는 "오는 24일 '전 축구스타들과 엘리트 코치로 구성된 화려한 라인업이 유럽축구의 집'에서 열리는 첫 이사회 회의를 위해 모일 것"이라고 알렸다.
이달 초 리스본에서 진행된 마지막 회의에서 자문위원 승인이 이루어졌다. 경기법, 심판, 경기 일정, 엘리트 유스 발전, 선수들의 웰빙 등 축구와 관련해 제도적이면서도 독립적인 경험과 전문적인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손흥민,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수석코치(왼쪽부터, 이상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캡처
이번 회의에서는 UEFA 개입 라인,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 핸드볼 및 선수 행동, 경기 및 의료 축구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현재 유럽을 순방하며 유럽파 선수들의 점검하고 있다. 손흥민(토트넘훗스퍼), 오현규(셀틱), 김민재(나폴리)를 만난 클린스만 감독은 독일에서 이재성(마인츠05), 정우영(프랑크푸르트)를 지켜본 뒤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클린스만 감독이 이끼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6월 A매치에서 페루,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클린스만호는 지난 달 열린 콜롬비아, 우루과이와 친선 2연전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다. 다가오는 6월 첫 승에 도전한다.
#유럽축구연맹 자문위원 24인
조세 무리뉴, 카를로 안첼로티, 지네딘 지단, 파올로 말디니, 파비오 카펠로, 하비에르 사네티, 루이스 피구, 필립 람, 로날드 쿠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리오 퍼디난드, 미하엘 라우드럽, 라파엘 베니테즈,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프레드라그 미야토비치, 위르겐 클린스만, 루디 뵐러, 페트르 체흐, 후안 마타, 로비 킨, 패트릭 비에이라, 헨릭 라르손, 에릭 아비달, 가레스 베일
사진= 서형권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자문위원에 임명됐다.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EFA 축구 이사회 멤버들이 발표됐다. 클린스만 감독도 집행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UEFA는 "클럽이나 국가대표팀에서 뛰어난 성취, 흠잡을 곳 없는 국제적 명성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됐다"며 기준을 밝혔다.
UEFA의 발표대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조세 무리뉴(AS로마) 감독을 비롯해, 카를로 안첼로티(레알마드리드), 파올로 말디니, 파비오 카펠로, 하비에르 자네티, 가레스 베일 등 총 24인의 전현직 스타 감독들과 선수들이 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UEFA는 "오는 24일 '전 축구스타들과 엘리트 코치로 구성된 화려한 라인업이 유럽축구의 집'에서 열리는 첫 이사회 회의를 위해 모일 것"이라고 알렸다.
이달 초 리스본에서 진행된 마지막 회의에서 자문위원 승인이 이루어졌다. 경기법, 심판, 경기 일정, 엘리트 유스 발전, 선수들의 웰빙 등 축구와 관련해 제도적이면서도 독립적인 경험과 전문적인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손흥민,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수석코치(왼쪽부터, 이상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캡처
이번 회의에서는 UEFA 개입 라인,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 핸드볼 및 선수 행동, 경기 및 의료 축구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현재 유럽을 순방하며 유럽파 선수들의 점검하고 있다. 손흥민(토트넘훗스퍼), 오현규(셀틱), 김민재(나폴리)를 만난 클린스만 감독은 독일에서 이재성(마인츠05), 정우영(프랑크푸르트)를 지켜본 뒤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클린스만 감독이 이끼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6월 A매치에서 페루,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클린스만호는 지난 달 열린 콜롬비아, 우루과이와 친선 2연전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다. 다가오는 6월 첫 승에 도전한다.
#유럽축구연맹 자문위원 24인
조세 무리뉴, 카를로 안첼로티, 지네딘 지단, 파올로 말디니, 파비오 카펠로, 하비에르 사네티, 루이스 피구, 필립 람, 로날드 쿠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리오 퍼디난드, 미하엘 라우드럽, 라파엘 베니테즈,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프레드라그 미야토비치, 위르겐 클린스만, 루디 뵐러, 페트르 체흐, 후안 마타, 로비 킨, 패트릭 비에이라, 헨릭 라르손, 에릭 아비달, 가레스 베일
사진= 서형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