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캐치에 홈런 빼앗긴 김하성, 2타수 무안타…팀도 2-4로 패배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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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3
김하성. USA투데이연합뉴스
김하성(27·샌디에이고)이 상대 호수비에 홈런을 빼앗기며 아쉬움을 남겼다.
김하성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13에서 0.211(185타수 39안타)로 떨어졌다.
6회말 김하성은 상대 선발 헤르만 마르케스의 시속 139㎞ 너클 커브를 받아쳐 왼쪽 담 위로 향하는 커다란 타구를 만들었다. 하지만 콜로라도 좌익수 요나단 다자가 높이 뛰어올라 공을 걷어냈다.
호수비에 가로막힌 김하성은 5월14일 애틀랜타전에서 시즌 4호 홈런을 친 이후 한 달 동안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다.
김하성은 3회 첫 타석에서 3루 땅볼에 그쳤고, 8회에는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2-4로 패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김하성(27·샌디에이고)이 상대 호수비에 홈런을 빼앗기며 아쉬움을 남겼다.
김하성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13에서 0.211(185타수 39안타)로 떨어졌다.
6회말 김하성은 상대 선발 헤르만 마르케스의 시속 139㎞ 너클 커브를 받아쳐 왼쪽 담 위로 향하는 커다란 타구를 만들었다. 하지만 콜로라도 좌익수 요나단 다자가 높이 뛰어올라 공을 걷어냈다.
호수비에 가로막힌 김하성은 5월14일 애틀랜타전에서 시즌 4호 홈런을 친 이후 한 달 동안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다.
김하성은 3회 첫 타석에서 3루 땅볼에 그쳤고, 8회에는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2-4로 패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