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에인절스 떠날 것" 에이전트 이어 美 매체 전망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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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https://cdnfor.me/data/images/63/36a982e510641a75f9d4d8a31cdecd.jpeg)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오타니의 이적이 전망되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21일(한국시간) 오타니의 에이전트인 네즈 발레로가 "오타니는 FA 자격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오타니 에이전트 발레로는 에인절스 구단과 연장 계약 협상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현지 매체의 물음에 "오타니는 올 시즌을 끝으로 FA를 누릴 권리를 얻는다"고 일축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다. 그가 시장에 나올 경우 몸값이 5억 달러에 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벌써부터 FA 최대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 투수로 15승9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 타자로 타율 0.273, 34홈런 95타점 등을 올렸다.
한편, 시카고 컵스의 스즈키 세이야가 오타니에게 시카고 합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같은 날 FOX 스포츠 역시 "오타니가 올 시즌을 끝으로 에인절스를 떠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