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의 관심이 부족했다" 월클 공격수, 리버풀 왜 떠났나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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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7
![](https://cdnfor.me/data/images/c3/9c2393f2ef280b33705e2cd5774a61.jpg)
영국 언론 미러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마네가 리버풀을 떠난 것은 클롭 감독에게 책임이 있다'고 보도했다.
마네는 2016~2017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에 합류했다. 그는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리버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앞장섰다. 하지만 그는 계약 만료 12개월을 남겨 놓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미러는 '리버풀은 또 다른 스타 모하메드 살라 잡기에 필사적이었다. 결과적으로 마네의 미래는 뒷점으로 밀린 것처럼 보였다. 세네갈 국가대표 출신 살리프 디아오는 클롭의 태도가 마네의 이탈에 한 몫 했다'고 했다.
디아오는 "나는 어느 순간 그가 정말로 필요로 하는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팬들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감독에게 더 가깝다. 상황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새 도전을 결심했다. 정상급 선수로 4~5년 머물 때마다 새 도전을 하는 게 좋을 수도 있다. 그는 정상급 선수다. 지난 4년 동안 세계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고 3명 안에는 들었다. 모든 면에서 증명됐다"고 말했다.
한편, 마네는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11경기에 나서 5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