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도 한탄한 SON골 오프사이드 취소, “멋진 마무리였는데”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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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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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의 시즌 4호골이 오프사이드에 아쉽게 저지 됐지만, 현지 언론을 감탄하게 했다.
토트넘은 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이스트 서섹스에 위치한 더 아메리카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와 함께 3위를 유지했다.
손흥민은 이날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전반 22분 날카로운 슈팅성 크로스로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왔다. 시즌 2호 도움과 함께 케인과 EPL 합작골 기록을 43골로 늘렸다.
그는 도움에만 만족하지 않았다. 후반 29분 손흥민의 특기인 왼발 인프런트 킥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는 듯 했다.
그러나 주심은 오프사이드 반칙을 선언했다. 손흥민이 볼 받을 당시 상대 수비 약간 앞선 채 볼을 받았다.
손흥민은 아쉬움을 삼켰고, 영국 공영방송 ‘BBC’도 마찬가지였다. ‘BBC’는 실시간 중계에서 “손흥민은 볼을 잘 받아 왼쪽 상단 구석으로 휘어진 멋진 마무리를 짓는 듯 했는데 오프사이드여서 중요하지 않았다”라고 한탄했다.
그는 후반 34분 이반 페리시치와 교체 되었고, 시즌 4호골은 다음 기회를 미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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