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빙속 '빈손'...이승훈 매스스타트 4위, 김민선 1000m 11위 [세계선수권]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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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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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거리 간판스타 김민선(24·의정부시청)은 5일 오전(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티알프에서 계속된 대회 사흘째 여자 1000m 경기에서 1분15초88의 기록으로 11위에 그쳤다. 1위(1분13초03)를 한 유타 리르담(네덜란드)과는 무려 2초85초 차이다. 김현영(28·성남시청)은 15위(1분16초68)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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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매스스타트 남자부에서는 베테랑 이승훈(35·IHQ)이 4위(7분31초36)로 밀려나며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정재원(22·의정부시청)은 10바퀴째 직선코스에서 다른 선수와 충돌해 넘어지면서 경기를 포기했다. 벨기에의 바트 스윙스(32)가 금메달(7분30초99)을 가져갔다.
매스스타트 여자부에서는 황현선(30·전북도청)이 13위, 박지우(24·강원도청)는 최하위인 16위로 부진했다. 한국은 남자 1000m에는 아무도 출전하지 않았다.
대회 마지막날 남녀 1500m, 남자 10000m, 여자 5000m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