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B.페르난데스 내치고 日 카마다 품는다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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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일본의 축구 스타 카마다 다이치(26,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노린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9일 “맨유가 현재 주장이자 포르투갈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브루노 페르난데스(28) 후임을 찾고 있다. 카마다가 후보”라고 보도했다.
카마다는 독일 분데스리가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번 시즌 후 프랑크푸르트와 계약이 끝난다. 애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5년 합의설이 돌았지만, 본인이 프리미어리그행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이 차기 행선지로 거론된 가운데 맨유도 뛰어들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가 올해 1월에도 카마다 영입에 나섰지만, 최종 문의에 머물렀다. 결국, 맨유는 번리에서 부트 베르호스트를 품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다시 카마다에게 관심을 높이고 있다.
맨유는 지난 6일 라이벌 리버풀에 0-7로 참패를 당했다. 당시 페르난데스가 보인 플레이는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1, 2년 동안 퍼포먼스가 저조하고, 그의 행동도 계속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따라서 자유 계약으로 영입 가능한 카마다를 품을 계획이다.
첼시를 포함한 다수 팀이 카마다에게 흥미가 있으며, 올여름 영입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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