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콘테 비판' 히샬리송과 출격... 토트넘, 노팅엄전 선발 공개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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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히샬리송(왼쪽)과 손흥민. /사진=AFPBBNews=뉴스1소속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공개 비판해 도마 위에 올랐던 토트넘 공격수 히샬리송이 선발 기회를 얻었다. 올 시즌 자신의 출전시간이 부족하다며 불만을 터뜨렸는데, 결과적으로 효과를 봤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홈경기를 치른다. 시즌 무관이 확정된 토트넘의 남은 목표는 리그 4위로 시즌을 마치는 것이다.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야 한다. 현재 14승3무9패(승점 45)로 리그 4위에 올라있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은 선발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히샬리송이 스리톱으로 출전한다. 중원은 올리버 스킵, 피에르 호이비에르가 조율한다. 양 측 윙백은 페드로 포로, 벤 데이비스가 맡는다. 스리백은 클레망 랑글레,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골문은 프레이저 포스터가 지킨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히샬리송이다. 앞서 그는 토트넘이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에 탈락하자 "콘테 감독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며 "나는 프로다. 매일 훈련하고 있고 경기에 뛰고 싶다. 하지만 출전시간이 부족하다. 올 시즌은 최악이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히샬리송이 화가 난 이유는 부족한 출전시간 때문이었다.
하지만 힘든 시간을 보낸다고 해도 소속팀 감독을 공개 저격한 것은 분명 잘못한 일이다. 그런데도 콘테 감독은 "히샬리송의 인터뷰를 봤다. 그가 날 비판한 것은 아니다. 히샬리송은 자신의 시즌이 좋지 않다고 했고, 그의 말이 옳다. 히샬리송의 시즌은 좋지 않았다"며 일부 변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 나아가 출전기회까지 부여했다.
남은 것은 히샬리송이 이 믿음에 보답하는 것이다. 지난 해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지만, 리그 17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다. 그의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950억 원)를 생각하면 더욱 아쉬운 상황. 이번 경기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토트넘 선발명단. /사진=토트넘 SNS 캡처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홈경기를 치른다. 시즌 무관이 확정된 토트넘의 남은 목표는 리그 4위로 시즌을 마치는 것이다.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야 한다. 현재 14승3무9패(승점 45)로 리그 4위에 올라있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은 선발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히샬리송이 스리톱으로 출전한다. 중원은 올리버 스킵, 피에르 호이비에르가 조율한다. 양 측 윙백은 페드로 포로, 벤 데이비스가 맡는다. 스리백은 클레망 랑글레,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골문은 프레이저 포스터가 지킨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히샬리송이다. 앞서 그는 토트넘이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에 탈락하자 "콘테 감독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며 "나는 프로다. 매일 훈련하고 있고 경기에 뛰고 싶다. 하지만 출전시간이 부족하다. 올 시즌은 최악이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히샬리송이 화가 난 이유는 부족한 출전시간 때문이었다.
하지만 힘든 시간을 보낸다고 해도 소속팀 감독을 공개 저격한 것은 분명 잘못한 일이다. 그런데도 콘테 감독은 "히샬리송의 인터뷰를 봤다. 그가 날 비판한 것은 아니다. 히샬리송은 자신의 시즌이 좋지 않다고 했고, 그의 말이 옳다. 히샬리송의 시즌은 좋지 않았다"며 일부 변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 나아가 출전기회까지 부여했다.
남은 것은 히샬리송이 이 믿음에 보답하는 것이다. 지난 해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지만, 리그 17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다. 그의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950억 원)를 생각하면 더욱 아쉬운 상황. 이번 경기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토트넘 선발명단. /사진=토트넘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