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 머피 3세 3PM 9개’ 뉴올리언스, 포틀랜드 3연패 빠뜨리다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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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트레이 머피 3세가 3점슛을 쏘는 모습. 게티이미지 제귱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이하 뉴올리언스)가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트레이 머피 3세(22)의 활약으로 승리를 챙겼다.
뉴올리언스는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NBA 2022-23시즌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27-110, 17점 차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제압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33승 35패를 기록한 뉴올리언스는 플레이오프 경쟁을 이어갔고 포틀랜드는 31승 37패로 3연패에 빠졌다.
머피 3세는 3점슛 3개 포함 41득점 7리바운드로 커리어 하이 득점을 경신했고 CJ 맥컬럼이 3점슛 4개 포함 22득점 5리바운드 11어시스트, 허버트 존스가 16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포틀랜드는 앤퍼니 사이먼스가 17득점 4어시스트, 셰이든 샤프 14득점 3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머피 3세는 3점슛 3개 포함 15득점을 1쿼터에 해냈고 3점슛 2개를 집어넣은 맥컬럼과, 3점슛 1개를 적중시킨 조쉬 리차드슨이 득점 지원에 나섰다. 이에 뉴올리언스는 42-25, 17점 차로 앞선 채 1쿼터를 매듭지었다.
2쿼터에 들어서도 세 사람의 활약을 멈출 줄 몰랐다. 특히 머피 3세는 3점슛 2개 포함 10득점을 기록했고 맥컬럼도 3점슛 2개 포함 11득점과 3어시스트로 합계 17득점을 창출해냈다. 여기에 리차드슨도 수비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였다. 따라서 뉴올리언스는 74-54, 20점 차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발렌슈나스가 상대에 약해진 페인트존을 공략, 존스도 외곽 지원에 나선 뉴올리언스는 28점 차 리드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4연속 풀업 점퍼에 성공한 머피 3세는 나시르 리틀의 돌파 득점까지 막아세우면서 경기를 완벽하게 지배했다. 리차드슨의 3점슛도 추가한 뉴올리언스는 109-73, 36점 차로 사실상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41득점을 완수하고 퇴근 버튼을 누른 머피 3세는 39점 차 리드를 만들었다. 이후 포틀랜드는 샤프와 케빈 녹스 2세가 가비지 타임에서 쫓아가는 점수를 만들었지만, 너무 늦은 시간에 나온 추격이었다. 리차드슨이 후보 선수들을 이끈 뉴올리언스는 127-110. 17점 차로 뉴올리언스에 승리했다.
김하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이하 뉴올리언스)가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트레이 머피 3세(22)의 활약으로 승리를 챙겼다.
뉴올리언스는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NBA 2022-23시즌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27-110, 17점 차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제압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33승 35패를 기록한 뉴올리언스는 플레이오프 경쟁을 이어갔고 포틀랜드는 31승 37패로 3연패에 빠졌다.
머피 3세는 3점슛 3개 포함 41득점 7리바운드로 커리어 하이 득점을 경신했고 CJ 맥컬럼이 3점슛 4개 포함 22득점 5리바운드 11어시스트, 허버트 존스가 16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포틀랜드는 앤퍼니 사이먼스가 17득점 4어시스트, 셰이든 샤프 14득점 3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머피 3세는 3점슛 3개 포함 15득점을 1쿼터에 해냈고 3점슛 2개를 집어넣은 맥컬럼과, 3점슛 1개를 적중시킨 조쉬 리차드슨이 득점 지원에 나섰다. 이에 뉴올리언스는 42-25, 17점 차로 앞선 채 1쿼터를 매듭지었다.
2쿼터에 들어서도 세 사람의 활약을 멈출 줄 몰랐다. 특히 머피 3세는 3점슛 2개 포함 10득점을 기록했고 맥컬럼도 3점슛 2개 포함 11득점과 3어시스트로 합계 17득점을 창출해냈다. 여기에 리차드슨도 수비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였다. 따라서 뉴올리언스는 74-54, 20점 차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발렌슈나스가 상대에 약해진 페인트존을 공략, 존스도 외곽 지원에 나선 뉴올리언스는 28점 차 리드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4연속 풀업 점퍼에 성공한 머피 3세는 나시르 리틀의 돌파 득점까지 막아세우면서 경기를 완벽하게 지배했다. 리차드슨의 3점슛도 추가한 뉴올리언스는 109-73, 36점 차로 사실상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41득점을 완수하고 퇴근 버튼을 누른 머피 3세는 39점 차 리드를 만들었다. 이후 포틀랜드는 샤프와 케빈 녹스 2세가 가비지 타임에서 쫓아가는 점수를 만들었지만, 너무 늦은 시간에 나온 추격이었다. 리차드슨이 후보 선수들을 이끈 뉴올리언스는 127-110. 17점 차로 뉴올리언스에 승리했다.
김하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