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버릇 못 고쳤네…호날두, 사우디에서도 '완장 패대기+물병 킥'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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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1
경기가 풀리자 않자 화가 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스르)가 분노한 마음을 주장 완장과 물병에 풀었다.
호날두는 10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알나스르와 알이티하드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0 대 1로 진 알나스르는 알이티하드에게 리그 선두를 내주고 2위로 내려왔다.
이날 호날두는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라이벌 팀에게 진 호날두는 기분이 나쁜 듯 경기가 끝난 직후 주장 완장을 바닥에 패대기쳤다.
옆에서 팀 동료가 호날두를 달랬지만 호날두는 분이 풀리지 않은 듯 화를 냈다. 이어 그라운드를 나설 때는 플라스틱 물병도 걷어찼다.
호날두는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면 주장 완장을 던지거나 물병을 걷어찼다. 사우디아라비아리그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호날두는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에 "실망스러운 결과지만 앞으로 시즌과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알나스르 팬들의 성원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에서 7경기에 출전해 8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스르)가 분노한 마음을 주장 완장과 물병에 풀었다.
호날두는 10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알나스르와 알이티하드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0 대 1로 진 알나스르는 알이티하드에게 리그 선두를 내주고 2위로 내려왔다.
이날 호날두는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라이벌 팀에게 진 호날두는 기분이 나쁜 듯 경기가 끝난 직후 주장 완장을 바닥에 패대기쳤다.
옆에서 팀 동료가 호날두를 달랬지만 호날두는 분이 풀리지 않은 듯 화를 냈다. 이어 그라운드를 나설 때는 플라스틱 물병도 걷어찼다.
호날두는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면 주장 완장을 던지거나 물병을 걷어찼다. 사우디아라비아리그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호날두는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에 "실망스러운 결과지만 앞으로 시즌과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알나스르 팬들의 성원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에서 7경기에 출전해 8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