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외국인타자 소크라테스와 총액 110만달러로 재계약 맺어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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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Socrates Brito)와 가장 먼저 2023년 계약을 맺었다.
KIA는 8일 소크라테스와 올해보다 총액 기준 20만 달러가 인상된 110만달러(계약금 30만달러, 연봉 5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로 재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크라테스는 올시즌 KBO 리그에 입성해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 17홈런, 77타점 83득점 OPS 0.848을 기록,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 가운데는 나성범(타율 0.320)에 이어 팀내 타율 2위에 올랐다.
특히 견실한 중견수 수비와 함께 중심 타선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 공격과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소크라테스는 “내년에도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돼 영광이고, 최고의 팀 동료들과 함께 뛸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면서 “KBO리그 최고인 타이거즈 팬들을 하루 빨리 보고 싶고,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비시즌 동안 잘 준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KIA타이거즈, 외국인타자 소크라테스와 총액 110만달러로 재계약 맺어 KIA타이거즈, 외국인타자 소크라테스와 총액 110만달러로 재계약 맺어](https://cdnfor.me/data/images/2f/dea4f319fd91ad4abd717859a644b6.jpg)
소크라테스는 올시즌 KBO 리그에 입성해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 17홈런, 77타점 83득점 OPS 0.848을 기록,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 가운데는 나성범(타율 0.320)에 이어 팀내 타율 2위에 올랐다.
특히 견실한 중견수 수비와 함께 중심 타선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 공격과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소크라테스는 “내년에도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돼 영광이고, 최고의 팀 동료들과 함께 뛸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면서 “KBO리그 최고인 타이거즈 팬들을 하루 빨리 보고 싶고,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비시즌 동안 잘 준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