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결장’ 마요르카, 세비야와 0-0 무…‘여전히 강등 위기’
토토군
0
46
0
2022.05.12
[스포츠경향]
볼 경합을 펼치는 세비야 수비수 쥘 쿤데(좌측)-마요르카 미드필더 안토니오 산체스(우측). Getty Images 코리아
마요르카가 세비야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마요르카는 12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펼쳐진 세비야와의 ‘2021-2022 시즌 스페인 라리가 36라운드‘ 일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팀 세비야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헤수스 코로나-라파 미르-에릭 라멜라, 알레한드로 파푸 고메스-네마냐 구델리-후안 조르당, 마르코스 아쿠냐-디에고 카를로스-쥘 쿤데-헤수스 나바스, 야신 보누가 나섰다.
원정팀 마요르카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베다트 무리키-앙헬 로드리게스, 자우메 코스타-로드리고 바타글리아-살바 세비아-안토니오 산체스, 브라이언 올리반-안토니오 라일로-마르틴 발리엔트-파블로 마페오, 마놀로 레이나가 출전했다.
전반전 세비야가 먼저 분위기를 잡아갔다. 세비야는 후방부터 점유율을 가져가며 상대를 압박했다. 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미르가 몸을 던져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마요르카는 역습 기회를 노렸다. 무리키, 앙헬을 비롯해 양 측면 윙어들을 앞세워 수비 뒷공간을 노렸다. 전반 24분에는 역습을 이끈 무리키가 반대편 바타글리아에게 패스를 내줬고,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가 선방했다.
세비야는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전반 34분 우측 크로스를 통해 라멜라, 쿤데, 미르가 연이어 골문을 노렸지만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후반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세비야는 토마스 델라이니, 유수프 엔 네시리(후반 10분), 루이스 오캄포스, 앙토니 마샬(후반 21분), 이반 라키티차(후반 35분)를, 마요르카는 구보 다케후사, 다니 로드리게스(후반 29분), 프랑크 루소, 클러멍 그르니에(후반 42분)를 투입했다.
이후 세비야가 경기 막판까지 경기를 주도하며 공격을 만들어갔으나 마요르카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0-0 스코어를 지켜냈다.
이로써 마요르카는 승점 33점으로 카디스(승점 35점·17위)와의 승점을 2점 차로 좁히게 됐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볼 경합을 펼치는 세비야 수비수 쥘 쿤데(좌측)-마요르카 미드필더 안토니오 산체스(우측). Getty Images 코리아
마요르카가 세비야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마요르카는 12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펼쳐진 세비야와의 ‘2021-2022 시즌 스페인 라리가 36라운드‘ 일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팀 세비야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헤수스 코로나-라파 미르-에릭 라멜라, 알레한드로 파푸 고메스-네마냐 구델리-후안 조르당, 마르코스 아쿠냐-디에고 카를로스-쥘 쿤데-헤수스 나바스, 야신 보누가 나섰다.
원정팀 마요르카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베다트 무리키-앙헬 로드리게스, 자우메 코스타-로드리고 바타글리아-살바 세비아-안토니오 산체스, 브라이언 올리반-안토니오 라일로-마르틴 발리엔트-파블로 마페오, 마놀로 레이나가 출전했다.
전반전 세비야가 먼저 분위기를 잡아갔다. 세비야는 후방부터 점유율을 가져가며 상대를 압박했다. 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미르가 몸을 던져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마요르카는 역습 기회를 노렸다. 무리키, 앙헬을 비롯해 양 측면 윙어들을 앞세워 수비 뒷공간을 노렸다. 전반 24분에는 역습을 이끈 무리키가 반대편 바타글리아에게 패스를 내줬고,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가 선방했다.
세비야는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전반 34분 우측 크로스를 통해 라멜라, 쿤데, 미르가 연이어 골문을 노렸지만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후반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세비야는 토마스 델라이니, 유수프 엔 네시리(후반 10분), 루이스 오캄포스, 앙토니 마샬(후반 21분), 이반 라키티차(후반 35분)를, 마요르카는 구보 다케후사, 다니 로드리게스(후반 29분), 프랑크 루소, 클러멍 그르니에(후반 42분)를 투입했다.
이후 세비야가 경기 막판까지 경기를 주도하며 공격을 만들어갔으나 마요르카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0-0 스코어를 지켜냈다.
이로써 마요르카는 승점 33점으로 카디스(승점 35점·17위)와의 승점을 2점 차로 좁히게 됐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