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은메달 쾌거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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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
[아부다비=AP/뉴시스] 황선우가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1위로 골인한 후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황선우는 1분41초60으로 1위를 차지했고 알렉산드르 셰골레프(러시아·1분41초63), 다나스 랍시스(리투아니아·1분41초73)가 각각 2,3위에 올랐다. 2021.12.18.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만 19세 황선우(강원도청)가 한국 수영 역사를 새롭게 썼다.
황선우는 21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경영 선수가 세계선수권 메달을 따낸 것은 2011년 상하이 대회 박태환의 자유형 400m 금메달 이후 11년 만이다.
[아부다비=AP/뉴시스] 황선우가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역영하고 있다. 황선우는 1분41초60으로 1위를 차지했고 알렉산드르 셰골레프(러시아·1분41초63), 다나스 랍시스(리투아니아·1분41초73)가 각각 2,3위에 올랐다. 2021.12.18.자유형 200m로 범위를 좁히면 2007년 멜버른 대회 박태환의 동메달 이후 15년 만의 쾌거다. 한국 선수의 자유형 200m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 성적도 황선우의 차지가 됐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자유형 100m(47초56)와 200m(1분44초62) 한국 기록을 모두 다시 쓰며 혜성처럼 등장한 황선우는 처음으로 롱코스 메이저대회 입상에 성공하며 세계적인 스타로의 등극을 알렸다.
1분44초47은 새 한국기록이다.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만 19세 황선우(강원도청)가 한국 수영 역사를 새롭게 썼다.
황선우는 21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경영 선수가 세계선수권 메달을 따낸 것은 2011년 상하이 대회 박태환의 자유형 400m 금메달 이후 11년 만이다.
[아부다비=AP/뉴시스] 황선우가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역영하고 있다. 황선우는 1분41초60으로 1위를 차지했고 알렉산드르 셰골레프(러시아·1분41초63), 다나스 랍시스(리투아니아·1분41초73)가 각각 2,3위에 올랐다. 2021.12.18.자유형 200m로 범위를 좁히면 2007년 멜버른 대회 박태환의 동메달 이후 15년 만의 쾌거다. 한국 선수의 자유형 200m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 성적도 황선우의 차지가 됐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자유형 100m(47초56)와 200m(1분44초62) 한국 기록을 모두 다시 쓰며 혜성처럼 등장한 황선우는 처음으로 롱코스 메이저대회 입상에 성공하며 세계적인 스타로의 등극을 알렸다.
1분44초47은 새 한국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