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에이스, 긴 머리 '싹뚝'한 이유... "이제는 진지해질 시간"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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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2
휴가 때(왼쪽)와 비교해 많이 짧아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헤어스타일(빨간색 원). /사진=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SNS 캡처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2)가 긴 머리를 싹뚝 잘랐다.
레알은 11일(한국시간) 팀 훈련을 소화하는 선수들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비니시우스의 헤어스타일. 휴가 때까지만 해도 긴 머리였지만, 훈련장에서는 짧은 머리를 하고 나타났다.
그 이유는 다가오는 새 시즌에 집중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마드리드 존에 따르면 카를로 안첼로티(63) 레알 감독이 "머리를 왜 잘랐느냐"고 묻자, 비니시우스는 "이제는 진지해져야할 시간"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놀라운 프로 정신이 아닐 수 없다. 심지어 비니시우스는 스페인 이비사 섬에서 휴가를 보냈을 때도 틈틈이 개인훈련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비니시우스는 노력의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에서 17골 10도움으로 활약했고, 유럽챔피언스리그 13경기에서도 4골을 기록했다. 덕분에 레알은 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비니시우스는 만족하지 않고, 더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명문클럽 레알의 에이스라고 불릴 만하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사진=AFPBBNews=뉴스1
레알은 11일(한국시간) 팀 훈련을 소화하는 선수들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비니시우스의 헤어스타일. 휴가 때까지만 해도 긴 머리였지만, 훈련장에서는 짧은 머리를 하고 나타났다.
그 이유는 다가오는 새 시즌에 집중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마드리드 존에 따르면 카를로 안첼로티(63) 레알 감독이 "머리를 왜 잘랐느냐"고 묻자, 비니시우스는 "이제는 진지해져야할 시간"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놀라운 프로 정신이 아닐 수 없다. 심지어 비니시우스는 스페인 이비사 섬에서 휴가를 보냈을 때도 틈틈이 개인훈련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비니시우스는 노력의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에서 17골 10도움으로 활약했고, 유럽챔피언스리그 13경기에서도 4골을 기록했다. 덕분에 레알은 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비니시우스는 만족하지 않고, 더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명문클럽 레알의 에이스라고 불릴 만하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사진=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