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만의 NLCS…샌디에이고, 1차전 선발로 다르빗슈 낙점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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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7
올해 PS 2차례 등판해 팀 승리 이끌어
2017년 다저스 소속으로 시리즈 경험[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LA 다저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선승제)에 진출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1차전 선발로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를 내세웠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17일(한국시간) 다르빗슈를 오는 19일 오전 9시3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NLCS 1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다르빗슈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2차례 등판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뉴욕 메츠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해 샌디에이고의 7-1 승리에 앞장섰다. 다저스와의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는 5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하며 다저스 상대 5-3 승리에 힘을 보탰다.
2017년 다저스 소속으로 챔피언십시리즈를 경험한 다르빗슈는 올해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큰 무대에 서게 됐다.5년 전 시카고 컵스와의 NLCS 3차전에서 6⅓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한편 NLCS는 19~20일 샌디에이고의 홈에서 1, 2차전을 연 뒤 하루 휴식일을 갖고 22~24일 필라델피아의 홈에서 3~5차전을 진행한다. 이 안에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25~26일에 다시 샌디에이고 홈으로 돌아가 6~7차전을 치른다.
샌디에이고는 NL 와일드카드 2위로 가을야구에 승선했다. 3전 2선승제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뉴욕 메츠를 2승 1패로 꺾었다. 디비전시리즈(NLDS·5전3선승제)에서는 올해 정규시즌 111승을 거둔 다저스를 3승1패로 제압했다.
2017년 다저스 소속으로 시리즈 경험[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LA 다저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선승제)에 진출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1차전 선발로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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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2차례 등판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뉴욕 메츠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해 샌디에이고의 7-1 승리에 앞장섰다. 다저스와의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는 5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하며 다저스 상대 5-3 승리에 힘을 보탰다.
2017년 다저스 소속으로 챔피언십시리즈를 경험한 다르빗슈는 올해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큰 무대에 서게 됐다.5년 전 시카고 컵스와의 NLCS 3차전에서 6⅓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한편 NLCS는 19~20일 샌디에이고의 홈에서 1, 2차전을 연 뒤 하루 휴식일을 갖고 22~24일 필라델피아의 홈에서 3~5차전을 진행한다. 이 안에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25~26일에 다시 샌디에이고 홈으로 돌아가 6~7차전을 치른다.
샌디에이고는 NL 와일드카드 2위로 가을야구에 승선했다. 3전 2선승제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뉴욕 메츠를 2승 1패로 꺾었다. 디비전시리즈(NLDS·5전3선승제)에서는 올해 정규시즌 111승을 거둔 다저스를 3승1패로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