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잔류 위한 몸부림' 울버햄튼, 스페인 MF 이어 베테랑 CB 품었다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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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2
![[오피셜] '잔류 위한 몸부림' 울버햄튼, 스페인 MF 이어 베테랑 CB 품었다 [오피셜] '잔류 위한 몸부림' 울버햄튼, 스페인 MF 이어 베테랑 CB 품었다](https://cdnfor.me/data/images/7b/9832f38fc6c5a36b7caf4d247a20a3.jpg)
[포포투=정지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를 위한 폭풍영입이다. 울버햄튼이 스페인 국가대표 윙어 파블로 사라비아에 이어 베테랑 센터백 크레이그 도슨까지 품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울버햄튼이 경험 많은 센터백 도슨을 영입하면서 수비 옵션을 강화했다. 도슨은 울버햄튼과 2년 6개월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EPL 무대에서만 246경기 출전했다"며 도슨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울버햄튼은 이번 시즌 브루노 라즈 감독 체제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한 때 최하위까지 떨어졌다. 이에 울버햄튼은 훌렌 로페테기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반전을 시도했고, 현재 승점 17점으로 17위까지 올렸다.
아직 강등권에서 확실하게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겨울 이적 시장에서 폭풍영입을 진행하고 있다. 울버햄튼은 브라질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를 비롯해 마리오 르미나, 사라비아, 도슨을 영입하며 확실하게 보강을 진행했다.
도슨은 EPL 무대에서만 246경기 출전한 베테랑 센터백이다. 웨스트 브로미치, 볼턴 원더러스, 왓포드, 웨스트햄 등에서 활약하며 좋은 수비력을 과시했고, 울버햄튼의 수비진에 경험을 더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