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원중 보크 관련 항의' 허삼영 감독, "일부러 흔들려는 의도는 아니었다" [대구 톡톡]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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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0
[OSEN=부산, 이석우 기자]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이 9회초 2사 1루 피렐라 타석때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의 보크 아니냐며 두번째 어필하고 있다. 2022.05.08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홍지수 기자]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지난 롯데전에서 일어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허 감독은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4차전을 앞두고 부산 사직구장에서 생긴 상대 팀 투수 투구 관련 항의에 대해 언급했다.
허 감독은 지난 8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 원정 경기 도중 9회초 2사 1루에서 피렐라가 김원중과 승부할 때 심판에게 다가갔다. 김원중의 투구를 두고 보크가 아닌지 물은 것이다.
허 감독은 “일부러 김원중을 흔들려는 의도는 아니었다. 다만 규정, 기준에 대해 물어보려고 한 것이었다. 김원중이 계속 움직였기 때문에 주자 기만이거나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심판에게 기준을 두고 물어본 것이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삼성은 최근 5연승 중이다. 지난 4일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11-5 승리를 거뒀고 이튿날(5일) 경기에서는 5-2로 이겼다. 이후 부산 원정 3연전에서 모두 이겼다.
삼성 선발투수는 백정현으로 이번 시즌 5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6.60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16일 SSG 원정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5실점으로 시즌 첫 패전투수가 됐다.
삼성이 자난 인천 원정 3연전 싹쓸이 패배를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nightjisu@osen.co.kr
[OSEN=대구, 홍지수 기자]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지난 롯데전에서 일어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허 감독은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4차전을 앞두고 부산 사직구장에서 생긴 상대 팀 투수 투구 관련 항의에 대해 언급했다.
허 감독은 지난 8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 원정 경기 도중 9회초 2사 1루에서 피렐라가 김원중과 승부할 때 심판에게 다가갔다. 김원중의 투구를 두고 보크가 아닌지 물은 것이다.
허 감독은 “일부러 김원중을 흔들려는 의도는 아니었다. 다만 규정, 기준에 대해 물어보려고 한 것이었다. 김원중이 계속 움직였기 때문에 주자 기만이거나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심판에게 기준을 두고 물어본 것이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삼성은 최근 5연승 중이다. 지난 4일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11-5 승리를 거뒀고 이튿날(5일) 경기에서는 5-2로 이겼다. 이후 부산 원정 3연전에서 모두 이겼다.
삼성 선발투수는 백정현으로 이번 시즌 5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6.60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16일 SSG 원정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5실점으로 시즌 첫 패전투수가 됐다.
삼성이 자난 인천 원정 3연전 싹쓸이 패배를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nightjis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