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멀티 출루에 도루까지 성공…1번타자 임무 완수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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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3회 말 시즌 3호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AP뉴시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내야수 배지환이 멀티 출루에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1번 타자 임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배지환은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유격수)로 출전해 안타를 때려내진 못했지만, 볼넷 2개와 도루를 남겼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29로 내려갔다. 피츠버그는 0-7로 패했다.
배지환은 이날 1회 말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3회 2사 후에서 볼넷을 고른 뒤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3호 도루에 성공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이후 6회에는 좌익수 방면으로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상대 좌익수의 호수비에 걸려 아웃됐다. 배지환은 8회 2사 후 볼넷으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이날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배지환은 안정적인 수비를 뽐냈다. 배지환은 올해 2루와 중견수, 유격수를 넘나들며 멀티 능력을 자랑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를 잡았다.
최근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친 피츠버그의 최지만은 결장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계획적인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다. 샌디에이고는 2-5로 패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내야수 배지환이 멀티 출루에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1번 타자 임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배지환은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유격수)로 출전해 안타를 때려내진 못했지만, 볼넷 2개와 도루를 남겼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29로 내려갔다. 피츠버그는 0-7로 패했다.
배지환은 이날 1회 말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3회 2사 후에서 볼넷을 고른 뒤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3호 도루에 성공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이후 6회에는 좌익수 방면으로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상대 좌익수의 호수비에 걸려 아웃됐다. 배지환은 8회 2사 후 볼넷으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이날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배지환은 안정적인 수비를 뽐냈다. 배지환은 올해 2루와 중견수, 유격수를 넘나들며 멀티 능력을 자랑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를 잡았다.
최근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친 피츠버그의 최지만은 결장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계획적인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다. 샌디에이고는 2-5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