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더 쓰면 EPL 우승도 가능" 맨유 6년 만의 정상, 펩의 '조롱'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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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1
![](https://cdnfor.me/data/images/a2/a6c4419e3cddb3730b807534777f2c.jpg)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월 28일(이하 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이 트로피 가뭄을 끝낸 맨유의 지출을 조롱했다. 맨유는 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챙겼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지난달 27일 뉴캐슬과의 2022~2023시즌 리그컵(카라바오컵) 결승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2016~2017시즌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6번째 리그컵 우승을 완성했다.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첫 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축하한다. 조만간 그렇게 될 것으로 생각했다. 안 그런가.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맨유가 타이틀 경쟁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추가 질문도 받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만약 그들이 돈을 조금 더 쓴다면 그렇다. 그동안 돈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은가"라고 했다. 이 매체는 '최근 5시즌 이적 시장 총지출에서는 맨시티가 맨유보다 2500만 파운드를 더 썼다. 하지만 순지출에서는 맨유가 더 많이 사용했다. 맨시티는 1억6200만 파운드를 썼다. 맨유는 5억27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시티와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을 두고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