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1차전 원정서 무' 베트남 박항서 감독, "일단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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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7
베트남 박항서 감독. 사진|베트남 축구연맹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박항서(65)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6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컵 준결승 1차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같은 날 베트남 축구연맹에 따르면 박항서 감독은 "원정 경기는 항상 어렵습니다. 특히 오늘날 인도네시아 관중의 열정적인 분위기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선수들은 베트남의 정신을 고양시켰습니다. 비록 무승부였지만 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에 (목적 달성의 측면에서) 이긴 경기라고 생각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최근 만난 인도네시아 팀 중 가장 강한 팀이냐"는 질문에 박항서 감독은 "예, 인도네시아는 강한 팀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를 이끌며 많은 선수들을 귀화시켰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년 동안 그들의 능력은 향상됐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박항서 감독은 "하지만 우리는 지난번 월드컵 예선에서 그들을 4-0으로 이겼고, AFF 컵에서 0-0 무승부, 2022 경기에서 3-0으로 이겼습니다. (2차전을 위한 발판을 놓은) 오늘 결과에 만족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박항서(65)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6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컵 준결승 1차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같은 날 베트남 축구연맹에 따르면 박항서 감독은 "원정 경기는 항상 어렵습니다. 특히 오늘날 인도네시아 관중의 열정적인 분위기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선수들은 베트남의 정신을 고양시켰습니다. 비록 무승부였지만 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에 (목적 달성의 측면에서) 이긴 경기라고 생각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최근 만난 인도네시아 팀 중 가장 강한 팀이냐"는 질문에 박항서 감독은 "예, 인도네시아는 강한 팀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를 이끌며 많은 선수들을 귀화시켰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년 동안 그들의 능력은 향상됐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박항서 감독은 "하지만 우리는 지난번 월드컵 예선에서 그들을 4-0으로 이겼고, AFF 컵에서 0-0 무승부, 2022 경기에서 3-0으로 이겼습니다. (2차전을 위한 발판을 놓은) 오늘 결과에 만족합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