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이번엔 분데스 핵심 RB까지 귀화 추진...'벤투호 비상'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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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가나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전력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제레미 프림퐁(레버쿠젠) 귀화를 눈앞에 뒀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25일(현지시간) "가나는 프림퐁의 국적을 바꾸고 싶어한다. 프림퐁은 현재 네덜란드 U-21에서 뛰고 있으며 벨기에전에서 빛을 발했다"라고 전했다.
가나는 다가오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루과이, 포르투갈, 한국과 한 조에 묶였다. FIFA 랭킹이 가장 낮은 가나는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적극적인 귀화 정책을 통해 빈 자리를 메우고 있다.
모하메드 살리수(사우스햄프턴), 타릭 램프티(브라이튼), 이나키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 등 다수의 선수들이 가나를 위해 뛰기로 결심했다. 가나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프림퐁에게도 손을 내밀었다. 프림퐁은 네덜란드 U-21에서 뛰고 있지만 아직 A대표팀 데뷔전은 치르지 않았기에 가나에서 뛸 수 있다.
만약 가나 대표팀에 프림퐁이 합류한다면 벤투호엔 엄청난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림퐁은 레버쿠젠의 핵심이다. 주포지션이 풀백이지만 윙어로도 뛸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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