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를 통째로 장바구니에? 웨스트햄, 공격-중원-수비 자원 군침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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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9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웨스트햄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장바구니에 넣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9일 “웨스트햄이 맨유의 4인조를 목표로 삼을 수 있다”고 전했다.
웨스트햄이 노릴 선수는 앙토니 마시알, 도니 반 더 비크, 스콧 맥토미니, 해리 매과이어다.
맨유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대대적인 전력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보강과 더불어 처분도 이뤄질 전망이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살생부를 작성했고, 포함된 선수들이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웨스트햄이 노릴 마시알, 반 더 비크, 맥토미니, 매과이어도 맨유를 떠날 수 있는 선수들이다.
마시알은 세비야 임대 이적 등으로 분위기 전환을 노렸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도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지 못했다.
특히, 맨유가 해리 케인 영입을 노리는 중인데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반 더 비크와 맥토미니는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카세미루가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비집고 들어갈 틈을 찾지 못해 떠날 가능성이 크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당시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통해 맨유로 이적했다. 초반에는 나쁘지 않은 활약으로 주장 완장까지 넘겨받았다.
하지만, 점차 경기력이 저하됐고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질타를 받았다. 텐 하흐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된 분위기이며 다가오는 여름 맨유를 떠날 가장 유력한 선수로 평가받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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