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투입 5분 만에 골' SON, 평점 7.2...27분 뛰고 팀 내 상위권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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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손흥민은 23분밖에 뛰지 않았지만 팀 내 최고 수준의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손흥민 대신 히샬리송이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히샬리송은 침묵했다. 후반 1분엔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는 어이없는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 기회를 날렸다.
결국 후반 22분 손흥민이 투입됐다. 이를 갈고 있던 손흥민은 투입 5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 27분 해리 케인이 전방에서 버텨준 뒤 연결한 침투 패스를 환상적으로 마무리했다. 결대로 드리블을 친 손흥민을 웨스트햄 수비수들이 잡을 수 없었다.
손흥민의 추가골로 토트넘은 여유 있게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2점을 부여했다. 팀 내 4번째다.
선제골을 터뜨린 에메르송 로얄(8.2점)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비슷한 수준을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후반전 전체를 뛰지 않았지만 꽤 높은 평점을 받으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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