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충격의 5연패, IBK 이겼다! 상대전 11연패 탈출→3연승→5위 등극→봄배구 희망ing [MK화성]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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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IBK기업은행이 현대건설전 11연패에서 벗어났다.
김호철 감독이 지휘하는 IBK기업은행은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1, 27-25) 완승을 가져오며 3연승을 달렸다.
IBK기업은행은 승점 40점(13승 17패) 고지를 밟으며, GS칼텍스(승점 39점 13승 17패)를 내리고 5위로 올라섰다. 2021년 1월 12일 승리 이후 현대건설전 승리가 없던 IBK기업은행은 771일 만에 웃었다.
IBK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꺾었다. 사진=김영구 기자표승주가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인 24점을 올렸고, 육서영도 14점으로 힘을 더했다. 달리 산타나(등록명 산타나)도 장염 증세에도 공수에서 쏠쏠한 힘을 더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충격의 5연패에 빠졌다. 2020-21시즌이 진행되던 2021년 1월 8일부터 27일까지 5연패에 빠진 적이 있던 현대건설은 756일 만에 5연패에 빠졌다.
이보네 몬타뇨(등록명 몬타뇨)가 24점, 정지윤이 14점, 이다현이 10점을 올렸지만 웃지 못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현대건설(승점 62점 21승 8패)은 선두 흥국생명(승점 66점 22승 7패)과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1세트 초반 IBK기업은행이 리드했다. 4-4에서 산타나의 퀵오픈, 표승주의 서브에이스로 기선제압했다. 현대건설은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가져오지 못했다. 리시브는 불안했고, 세밀한 플레이도 아쉬웠다. 6-8에서 연속 3점을 내줬다. IBK기업은행은 육서영과 표승주가 차곡차곡 득점을 쌓아갔다.
IBK기업은행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김하경이 공격수 못지않은 득점력을 뽐내며 팀에 점수를 가져다줬다. IBK기업은행은 육서영 득점으로 20점 고지를 밟았다. 현대건설은 16-21에서 몬타뇨의 공격이 막히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현대건설은 세트 막판 정지윤과 이다현의 연속 득점 등을 앞세워 23-24까지 갔지만, 역전은 없었다.
2세트 초반은 현대건설의 리드였다. 현대건설은 몬타뇨의 화력이 살아났다. 이후 8-8에서 몬타뇨와 양효진의 밀어 넣기 득점으로 10-8을 만들었다. 12-9에서는 몬타뇨가 표승주의 공격을 막아냈다. 그렇지만 IBK기업은행도 1세트 흐름을 생각하고 있었다. 9-13에서 표승주와 육서영의 맹활약을 앞세워 동점을 만든 것이다. 이어 14-14에서 표승주의 연속 득점으로 세트 처음으로 주도권을 가져왔다.
표승주가 공격에서 큰 힘이 되었다. 사진=김영구 기자이후 현대건설이 동점을 만들며 추격했지만, 역전은 가져오지 못했다. 20-20에서 표승주에게 공격 득점, 몬타뇨의 공격 범실이 나오면서 2점을 내줬다. 21-23에서 또 몬타뇨의 공격이 막히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IBK기업은행은 표승주의 득점과 함께 2세트도 가져왔다.
3세트 현대건설의 반격이 시작됐다. 1-2에서 몬타뇨와 이다현, 정지윤 등의 득점을 묶어 연속 6점을 가져온 것. IBK기업은행도 좌우 공격의 힘을 앞세워 추격했다. 10-14에서 표승주의 연속 득점과 최정민의 블로킹, 육서영의 서브에이스로 14-14 동점을 만드는 저력을 보였다.
이후 시소게임이 이어진 가운데, 18-18에서 현대건설이 몬타뇨와 상대 공격 범실로 20점 고지를 먼저 밟았다. 그러나 IBK기업은행이 바로 2점을 가져오며 20-20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현대건설은 범실로 무너지며 아쉬움을 남겼고, IBK기업은행이 공격에서 끈끈함을 보여줬다. IBK기업은행이 듀스 접전 끝에 승점 3점을 가져왔다.
김호철 감독이 지휘하는 IBK기업은행은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1, 27-25) 완승을 가져오며 3연승을 달렸다.
IBK기업은행은 승점 40점(13승 17패) 고지를 밟으며, GS칼텍스(승점 39점 13승 17패)를 내리고 5위로 올라섰다. 2021년 1월 12일 승리 이후 현대건설전 승리가 없던 IBK기업은행은 771일 만에 웃었다.
IBK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꺾었다. 사진=김영구 기자표승주가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인 24점을 올렸고, 육서영도 14점으로 힘을 더했다. 달리 산타나(등록명 산타나)도 장염 증세에도 공수에서 쏠쏠한 힘을 더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충격의 5연패에 빠졌다. 2020-21시즌이 진행되던 2021년 1월 8일부터 27일까지 5연패에 빠진 적이 있던 현대건설은 756일 만에 5연패에 빠졌다.
이보네 몬타뇨(등록명 몬타뇨)가 24점, 정지윤이 14점, 이다현이 10점을 올렸지만 웃지 못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현대건설(승점 62점 21승 8패)은 선두 흥국생명(승점 66점 22승 7패)과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1세트 초반 IBK기업은행이 리드했다. 4-4에서 산타나의 퀵오픈, 표승주의 서브에이스로 기선제압했다. 현대건설은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가져오지 못했다. 리시브는 불안했고, 세밀한 플레이도 아쉬웠다. 6-8에서 연속 3점을 내줬다. IBK기업은행은 육서영과 표승주가 차곡차곡 득점을 쌓아갔다.
IBK기업은행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김하경이 공격수 못지않은 득점력을 뽐내며 팀에 점수를 가져다줬다. IBK기업은행은 육서영 득점으로 20점 고지를 밟았다. 현대건설은 16-21에서 몬타뇨의 공격이 막히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현대건설은 세트 막판 정지윤과 이다현의 연속 득점 등을 앞세워 23-24까지 갔지만, 역전은 없었다.
2세트 초반은 현대건설의 리드였다. 현대건설은 몬타뇨의 화력이 살아났다. 이후 8-8에서 몬타뇨와 양효진의 밀어 넣기 득점으로 10-8을 만들었다. 12-9에서는 몬타뇨가 표승주의 공격을 막아냈다. 그렇지만 IBK기업은행도 1세트 흐름을 생각하고 있었다. 9-13에서 표승주와 육서영의 맹활약을 앞세워 동점을 만든 것이다. 이어 14-14에서 표승주의 연속 득점으로 세트 처음으로 주도권을 가져왔다.
표승주가 공격에서 큰 힘이 되었다. 사진=김영구 기자이후 현대건설이 동점을 만들며 추격했지만, 역전은 가져오지 못했다. 20-20에서 표승주에게 공격 득점, 몬타뇨의 공격 범실이 나오면서 2점을 내줬다. 21-23에서 또 몬타뇨의 공격이 막히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IBK기업은행은 표승주의 득점과 함께 2세트도 가져왔다.
3세트 현대건설의 반격이 시작됐다. 1-2에서 몬타뇨와 이다현, 정지윤 등의 득점을 묶어 연속 6점을 가져온 것. IBK기업은행도 좌우 공격의 힘을 앞세워 추격했다. 10-14에서 표승주의 연속 득점과 최정민의 블로킹, 육서영의 서브에이스로 14-14 동점을 만드는 저력을 보였다.
이후 시소게임이 이어진 가운데, 18-18에서 현대건설이 몬타뇨와 상대 공격 범실로 20점 고지를 먼저 밟았다. 그러나 IBK기업은행이 바로 2점을 가져오며 20-20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현대건설은 범실로 무너지며 아쉬움을 남겼고, IBK기업은행이 공격에서 끈끈함을 보여줬다. IBK기업은행이 듀스 접전 끝에 승점 3점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