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18년-180경기' 라모스, 스페인 대표팀 타의로 은퇴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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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스페인 대표팀에서 은퇴하게 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세르히오 라모스(36)가 정든 스페인 대표팀을 떠난다.
라모스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전 레알 마드리드 주장인 라모스는 18년 간 스페인 대표팀에서 헌신했다. 하지만 최근 스페인 대표팀 전 감독 루이스 엔리케에 의해 지속적으로 제외됐다. 2년 동안 스페인 대표로 뛰지 못했다.
이번 월드컵이 종료된 뒤 루이스 데 라 푸엔테가 새로운 스페인 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했다. 때문에 라모스는 3월에 열리는 유로 2024부터 다시 국가대표에 승선할 희망을 품었다.
하지만 24일 라모스는 은퇴글을 통해 "데 라 푸엔테 감독님이 나를 더 이상 대표팀에 부르지 않겠다고 알렸다. 이를 확인했고, 때문에 스페인 대표팀을 떠나게 됐다"라고 전했다.
라모스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루이스 아라고네스 감독으로 시작해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으로 이어지는 스페인 황금 세대의 일부였다. 스페인은 당시 3번의 메이저대회를 연패하며 정상에 우뚝 섰던 바 있다. 그 중심이었던 라모스가 타의로 은퇴를 하게 됐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세르히오 라모스(36)가 정든 스페인 대표팀을 떠난다.
라모스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전 레알 마드리드 주장인 라모스는 18년 간 스페인 대표팀에서 헌신했다. 하지만 최근 스페인 대표팀 전 감독 루이스 엔리케에 의해 지속적으로 제외됐다. 2년 동안 스페인 대표로 뛰지 못했다.
이번 월드컵이 종료된 뒤 루이스 데 라 푸엔테가 새로운 스페인 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했다. 때문에 라모스는 3월에 열리는 유로 2024부터 다시 국가대표에 승선할 희망을 품었다.
하지만 24일 라모스는 은퇴글을 통해 "데 라 푸엔테 감독님이 나를 더 이상 대표팀에 부르지 않겠다고 알렸다. 이를 확인했고, 때문에 스페인 대표팀을 떠나게 됐다"라고 전했다.
라모스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루이스 아라고네스 감독으로 시작해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으로 이어지는 스페인 황금 세대의 일부였다. 스페인은 당시 3번의 메이저대회를 연패하며 정상에 우뚝 섰던 바 있다. 그 중심이었던 라모스가 타의로 은퇴를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