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 39득점’ 레이커스, 커리 복귀한 GSW 격파[NBA]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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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6
앤서니 데이비스. 게티이미지 제공
La 레이커스(이하 레이커스)가 앤서니 데이비스(29)의 활약에 힘입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골스)를 제압했다.
레이커스는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 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2-23시즌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13-105, 8점 차로 골스를 눌렀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31승 34패가 됐고 골스는 34승 31패로 5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데이비스는 이날 경기에서 39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2블록으로 맹활약했고 오스틴 리브스가 16득점 8어시스트, 데니스 슈뢰더가 11득점 6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골스는 커리가 3점슛 5개 포함 27득점 6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레이커스는 슈뢰더-말릭 비즐리-트로이 브라운 주니어-자레드 밴더빌트-데이비스, 골스는 복귀전을 치르는 커리를 비롯해 탐슨-단테 디빈첸조-드레이먼드 그린-케본 루니로 선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레이커스는 브라운 주니어의 3점슛으로 기세를 탔고 12-2 스코어런을 만들어냈다. 골스가 작전 타임으로 흐름을 끊었지만, 레이커스는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데이비스는 해당 쿼터에만 15득점을 올려 상대 수비를 무너뜨렸다. 이에 레이커스는 33-18, 15점 차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그러자 골스는 2쿼터에 들어 반격에 나섰다. 연속 3점슛에 성공한 풀과 디빈첸조의 3점슛으로 7-0 스코어런을 끌어낸 골스는 커리까지 득점 공세에 나서 흐름을 자신들의 것으로 바꿨다. 레이커스가 잠시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으나, 골스는 풀과 탐슨의 외곽슛으로 쫓아가는 점수를 만들었다. 따라서 레이커스는 55-54, 1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한 채 전반전을 끝냈다.
밴더빌트가 컷인 득점으로 어수선해진 팀 분위기를 수습했고 비즐리도 3점슛으로 공세에 나섰다. 레이커스가 달아나기 시작하자 루니는 연속 6득점으로 올려 쫓아가는 점수를 생산했다. 로니 워커 4세와 리비스의 득점을 추가한 레이커스는 78-72, 6점 차로 앞선 채 4쿼터에 돌입했다.
4쿼터 초반부터 나온 커리는 골스의 16득점을 모두 책임졌다. 앤서니 램의 3점슛으로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슈뢰더가 첫 3점슛으로 응수했다. 슈뢰더가 살아나자 데이비스도 덩달아 기세를 탔다. 휴식을 마친 커리가 다시 쫓아가는 점수를 만들었으나, 데이비스는 상대의 페인트 존 수비를 무력화시켰다. 상대의 파울 작전을 모두 이겨낸 슈뢰더와 리브스는 자유투를 모두 집어넣었다.
이후 레이커스는 112-105, 6점 차로 골스를 이겼다.
김하영 기자 [email protected]
La 레이커스(이하 레이커스)가 앤서니 데이비스(29)의 활약에 힘입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골스)를 제압했다.
레이커스는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 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2-23시즌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13-105, 8점 차로 골스를 눌렀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31승 34패가 됐고 골스는 34승 31패로 5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데이비스는 이날 경기에서 39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2블록으로 맹활약했고 오스틴 리브스가 16득점 8어시스트, 데니스 슈뢰더가 11득점 6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골스는 커리가 3점슛 5개 포함 27득점 6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레이커스는 슈뢰더-말릭 비즐리-트로이 브라운 주니어-자레드 밴더빌트-데이비스, 골스는 복귀전을 치르는 커리를 비롯해 탐슨-단테 디빈첸조-드레이먼드 그린-케본 루니로 선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레이커스는 브라운 주니어의 3점슛으로 기세를 탔고 12-2 스코어런을 만들어냈다. 골스가 작전 타임으로 흐름을 끊었지만, 레이커스는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데이비스는 해당 쿼터에만 15득점을 올려 상대 수비를 무너뜨렸다. 이에 레이커스는 33-18, 15점 차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그러자 골스는 2쿼터에 들어 반격에 나섰다. 연속 3점슛에 성공한 풀과 디빈첸조의 3점슛으로 7-0 스코어런을 끌어낸 골스는 커리까지 득점 공세에 나서 흐름을 자신들의 것으로 바꿨다. 레이커스가 잠시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으나, 골스는 풀과 탐슨의 외곽슛으로 쫓아가는 점수를 만들었다. 따라서 레이커스는 55-54, 1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한 채 전반전을 끝냈다.
밴더빌트가 컷인 득점으로 어수선해진 팀 분위기를 수습했고 비즐리도 3점슛으로 공세에 나섰다. 레이커스가 달아나기 시작하자 루니는 연속 6득점으로 올려 쫓아가는 점수를 생산했다. 로니 워커 4세와 리비스의 득점을 추가한 레이커스는 78-72, 6점 차로 앞선 채 4쿼터에 돌입했다.
4쿼터 초반부터 나온 커리는 골스의 16득점을 모두 책임졌다. 앤서니 램의 3점슛으로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슈뢰더가 첫 3점슛으로 응수했다. 슈뢰더가 살아나자 데이비스도 덩달아 기세를 탔다. 휴식을 마친 커리가 다시 쫓아가는 점수를 만들었으나, 데이비스는 상대의 페인트 존 수비를 무력화시켰다. 상대의 파울 작전을 모두 이겨낸 슈뢰더와 리브스는 자유투를 모두 집어넣었다.
이후 레이커스는 112-105, 6점 차로 골스를 이겼다.
김하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