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의 노련미' 흥국생명, IBK기업은행에 3:0 완승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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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김연경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KOVO
흥국생명이 김연경의 노련미를 앞세워 IBK기업은행에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1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2, 25-22)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흥국생명은 3승 1패 승점 9점으로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1승 3패 승점 4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흥국생명은 옐레나가 19점, 김연경이 17점, 김미연이 13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공격 47-31 우위 속에 경기를 풀어냈다. IBK기업은행은 육서영이 16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세트 중후반까지 끌려간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흥국생명은 아포짓스파이커 옐레나, 아웃사이드히터 김미연과 김연경, 미들블로커 김나희와 이주아, 세터 김다솔, 리베로 김해란이 선발로 출전했다.
IBK기업은행은 아포짓스파이커 육서영, 아웃사이드히터 산타나와 표승주, 미들블로커 김현정과 김수지, 세터 김하경, 리베로 신연경이 먼저 코트를 밟았다.
흥국생명 선수들. (C)KOVO
1세트 초반 흥국생명이 김연경과 옐레나의 득점으로 13-8 리드를 잡았다. IBK기업은행은 산타나와 표승주의 득점으로 20-20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22-22에서 옐레나의 백어댁 득점과 김미연의 추가점으로 흥국생명이 24-22 세트포인트를 터치했다. IBK는 김수지의 득점으로 1점 차 압박에 나섰다. 하지만 동점에는 실패했다. 긴 랠리가 산타나의 공격으로 이어졌다. 흥국생명 이주아는 블로킹 득점으로 세트를 마무리 했다. 흥국생명이 1세트를 25-23으로 따냈다.
2세트. 10-8에서 흥국생명이 달려나갔다. 김연경의 득점에 김미연은 공격 득점과 서브 득점을 올렸고, 옐레나는 후위에서 뛰어올라 득점했다. 상대 범실과 김연경의 후위 득점으로 전광판은 24-15 흥국생명의 세트포인트를 가리켰다.
세트는 쉽사리 끝나지 않았다. IBK기업은행은 육서영의 강타 이후 육서영이 두 차례 블로킹 득점을 잡아내며 추격했다. 상대 범실과 산타나의 서브 에이스로 22-24까지 연속 7득점을 올렸다. 세트는 김미연의 강타로 흥국생명이 따냈지만 흐름은 IBK기업은행 분위기였다.
3세트. 11-11 동점에서 김수지가 절친 김연경의 왼쪽 공격을 차단하며 미소 지었다. 이번에는 흥국생명 신인 임혜림이 상대 산타나의 공격을 차단했다.
계속된 14-14에서 이주아의 이동공격과 김미연의 득점으로 흥국생명이 16-14로 앞선 가운데 테크니컬 타임아웃으로 접어들었다. 2점 격차는 계속 유지됐다. 옐레나의 강타로 23-21까지 흥국생명의 리드가 이어졌다.
IBK기업은행은 상대 서브 범실로 1점 차로 다가섰지만 이어진 랠리가 옐레나의 후위 강타로 마무리 되며 흥국생명이 매치포인트에 올랐다. IBK기업은행 육서영의 공격이 아웃되면서 경기는 흥국생명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흥국생명이 김연경의 노련미를 앞세워 IBK기업은행에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1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2, 25-22)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흥국생명은 3승 1패 승점 9점으로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1승 3패 승점 4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흥국생명은 옐레나가 19점, 김연경이 17점, 김미연이 13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공격 47-31 우위 속에 경기를 풀어냈다. IBK기업은행은 육서영이 16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세트 중후반까지 끌려간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흥국생명은 아포짓스파이커 옐레나, 아웃사이드히터 김미연과 김연경, 미들블로커 김나희와 이주아, 세터 김다솔, 리베로 김해란이 선발로 출전했다.
IBK기업은행은 아포짓스파이커 육서영, 아웃사이드히터 산타나와 표승주, 미들블로커 김현정과 김수지, 세터 김하경, 리베로 신연경이 먼저 코트를 밟았다.
흥국생명 선수들. (C)KOVO
1세트 초반 흥국생명이 김연경과 옐레나의 득점으로 13-8 리드를 잡았다. IBK기업은행은 산타나와 표승주의 득점으로 20-20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22-22에서 옐레나의 백어댁 득점과 김미연의 추가점으로 흥국생명이 24-22 세트포인트를 터치했다. IBK는 김수지의 득점으로 1점 차 압박에 나섰다. 하지만 동점에는 실패했다. 긴 랠리가 산타나의 공격으로 이어졌다. 흥국생명 이주아는 블로킹 득점으로 세트를 마무리 했다. 흥국생명이 1세트를 25-23으로 따냈다.
2세트. 10-8에서 흥국생명이 달려나갔다. 김연경의 득점에 김미연은 공격 득점과 서브 득점을 올렸고, 옐레나는 후위에서 뛰어올라 득점했다. 상대 범실과 김연경의 후위 득점으로 전광판은 24-15 흥국생명의 세트포인트를 가리켰다.
세트는 쉽사리 끝나지 않았다. IBK기업은행은 육서영의 강타 이후 육서영이 두 차례 블로킹 득점을 잡아내며 추격했다. 상대 범실과 산타나의 서브 에이스로 22-24까지 연속 7득점을 올렸다. 세트는 김미연의 강타로 흥국생명이 따냈지만 흐름은 IBK기업은행 분위기였다.
3세트. 11-11 동점에서 김수지가 절친 김연경의 왼쪽 공격을 차단하며 미소 지었다. 이번에는 흥국생명 신인 임혜림이 상대 산타나의 공격을 차단했다.
계속된 14-14에서 이주아의 이동공격과 김미연의 득점으로 흥국생명이 16-14로 앞선 가운데 테크니컬 타임아웃으로 접어들었다. 2점 격차는 계속 유지됐다. 옐레나의 강타로 23-21까지 흥국생명의 리드가 이어졌다.
IBK기업은행은 상대 서브 범실로 1점 차로 다가섰지만 이어진 랠리가 옐레나의 후위 강타로 마무리 되며 흥국생명이 매치포인트에 올랐다. IBK기업은행 육서영의 공격이 아웃되면서 경기는 흥국생명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